여름보양식 민어지리탕 끓이는법 :: 한살림 반건조 민어요리법&민어효능/부작용

오늘은 민어로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몇 해 전 민어전문점에서 민어지리탕을 먹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민어지리탕을 끓였는데요. 정말 맛있게 끓여졌습니다. 

 

 

민어지리탕

 

저는 생선냄새를 싫어해서 잘 안먹는 편인데 한살림민어는 냄새도 안 나고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몇 개를 냉동실에 넣어 두고 가끔 요리를 해서 먹고 있습니다. 민어찜, 민어탕, 민어구이, 민어조림등으로 요리를 하는데요. 오늘은 반건조 민어로 지리탕을 끓여 봤습니다. 재료를 많이 넣지 않아도 기본재료만 넣어도 맛이 좋아서 오늘은 한살림민어 반건조로 민어지리탕 끓이는 법과 민어의 효능과 부작용을 기록합니다.

 

 

 

 

 

반건조민어 지리탕끓이는법:

 

재료 : (요리시간 35분)

한살림 반건조민어 300g

쌀뜨물 1200ml

무 1/4 (무의 크기는 다르므로 적당량)

양파 1/2

대파 1/2대

다진 마늘 1스푼

매운 고추 약간

깻잎 6장

소금

 

※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 끓여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쌀뜨물에 무끓이기

 

1. 쌀뜨물을 받아 냄비에 담고 무를 썰어 넣고 뚜껑을 덮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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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해동하기

 

2. 한살림 반건조 민어를 찬물에 넣고 해동합니다.

※ 냉장실에 미리 넣어서 해동을 하면 좋은데요. 갑자기 해동을 하기에는 찬물에 넣고 해동을 하는 것이 빠르게 해동됩니다.

 

 

 

 

민어넣기

 

3. 무가 2/3쯤 익었을 때 해동된 민어를 머리 부분까지 넣어줍니다. 

※ 민어를 머리째 넣고 팔팔 끓이면 국물이 쌀뜨물과 어우러져서 사골 곤 듯 뽀얀 국물이 나옵니다.

 

 

 

 

 

민어탕에 양파넣기

 

4. 민어가 어느 익었을 깨 양파를 넣어줍니다. 

※ 사골이든 생선이든 국물이 우러난 다음에 야채를 넣어야 국물이 뽀얗게 우러납니다. 생선이 완전히 익고 국물이 우러났을 때 양파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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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와 깻잎손질

※ 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으면 되고요. 다른 분들은 미나리를 넣는데 저는 미나리 사러 나갈 시간이 안 돼서 화분에 키우는 깻잎을 따서 넣었는데 고소한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깻잎넣기

 

 

5. 양파가 다 익었을 때 파를 넣고 한 소금 끓여준다음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추와 깻잎을 넣어 줍니다.

 

 

 

 

 

 

 

파넣기

6. 껫잎을 넣고 한번 저어준다음 간을 보고 간이 맞으면 민어탕 완성입니다.

 

※ 고추를 넣기 전에 간을 봤는데요. 뭔가 빠진 듯했는데 고추를 넣고 간을 봤더니 완성된 맛입니다.

 

 

 

민어지리탕

 

 

한살림 반건조민어는 손질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고요. 호박이나 미나리 등 르 넣지 않아도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지리탕을 맛있게 끓여진답니다. 제가 끓인 양이 2명이 먹기는 조금 넉넉한 편입니다. 반건조라고 해서 냄새가 나지도 낳고 생물 같지는 않아도 보드라운 살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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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의 효능/부작용 :

 

민어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칼륨, 인, 철분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생선이어서 두뇌건강에 좋아 기억력회복, 식욕촉진,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나 어르신들의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민어의 부레에는 콘드로이틴이란 성분이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민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아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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