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덩굴 :: 풍선초 키우기 & 풍선덩굴 물주기 /풍선덩굴 꽃말
ballon vine 또는 love in a puff
작은 풍선이 조롱조롱 달려있는 듯
여름을 즐겁게 하는 풍선덩굴
한여름에 아이들의 꿈을 가득 부풀리듯 풍선덩굴의 열매가 공기를 가득담고 덩실덩실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아이들이 한번 터트려 보고싶어하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풍선덩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풍선덩굴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
풍선덩굴은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입니다. 쌍떡잎식물인 풍선덩굴은 무환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되지않아 한해살이 풀로 분류됩니다.풍선덩굴의 길이는 3~4m로 벋어가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 식물입니다.
풍선덩굴 파종시기 :
풍선덩굴은 화분에서 키울경우 실내에서는 3월에 파종을 하고 실외에서는 4~5월에 파종을 합니다.
씨앗의 2배정도 깊이에 심어 놓으면 10일정도에 싹이 발아합니다.
풍선덩굴 잎의 생김새 :
풍선덩굴의 잎은 어긋나기이며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이 3장 2회 나옵니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 아래 덩굴손이 자라서 다른식물이나 물체를 감고 올라갑니다.
풍선덩굴꽃 피는시기 :
풍선덩굴의 꽃은 6~8월에 핍니다. 꽃색을 하얀색이며, 잎보다 긴 꽃줄기 끝에 1쌍의 덩굴손과 몇기의 꽃이 핍니다. 풍선덩굴 열매는 커서 잘 보이는데 꽃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 꽃의 생김새를 기억하기 쉽지 않아요. 자세히 봐주세요.
풍선덩굴 학명과 영명 :
풍선덩굴 학명은 Cardiospermum halicacabum L.이고, 영명은 ballon vine 또는 love in a puff 입니다. 열매안에 공기를 머금어서 풍선덩굴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마을 곳곳에서 자주 보이는 식물입니다.
풍선덜굴씨앗 :
풍선덩굴의 열매는 꽈리같이 생겼는데 각실에 검은 종자가 1개씩 들어있습니다. 8~10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검은색 종자 한쪽에 심장형 흰무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문명이 love in a puff 라고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풍선덩굴은 열매를 맺게되면서 부터 인기있는 식물로 변하는데요. 풍선같은 열매는 꼭 꿈을 가득실은 선물같습니다.. 연두빛의 열매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여름과 가을을 즐겁게 해주는 식물입니다.
벽아래 화분에 심어놓으면 벽을 타고 올라가서 창가를 멋지게 장식해 주는 식물중 하나로 저는 풍선덩굴을 추천하고 싶어요.
풍선덩굴 꽃말 :
'꿈을 가득', '어린시절의 재미', '당신과 날고싶어' 입니다.
풍선덩굴 물주기 :
풍선덩굴은 화분에 심었을때는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줍니다.
노지에 심었을경우 특별한 가뭄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풍선덩굴은 꽃이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꽃을 자세히 보면 정말 예뻐요. 꽃과 열매가 함께 자라는 모습도 신기하고요. 열매가 열리면서 서서히 바람이 들어가는 모습도 신기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풍선덩굴 식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풍선덩굴은 어느정도 커지면서 꽃이피고 열매가 맺기 때문에 화분에 다른 꽃과 함께 심으면 더 멋진 화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선덩굴은 모종을 여러개 심는것이 풍성하고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