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항T1 터미널에서 T3 터미널로 환승하는 법 & 아시아나 항공
로마다빈치공항은 환승해서 가는 곳이 많아서인지 환승(transfer) 표시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처음 로마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분들은 많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많은 혼돈의 시간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베니스에서 로마공항에 나오면서 환승하는 것이 쉬울 것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어디에도 환승하는 곳을 친절하게 표시하지 않았어요.
베니스공항에서 로마다빈치공항에 도착했을때는 쉽게 찾을 것 같은데 이곳은 T1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는데 T1은 1터미널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서울 인천국제공항을 가기위해서는 T3 즉 3 터미널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공항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차근히 3 터미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길 찾기에 실패하셨다면 공항밖으로 나와서 다시 들어갑니다. T3은 3 터미널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T3에 있습니다.
T3으로 가야 하는 것은 위의 항공권왼쪽 빨간 동그라미 안에 3 터미널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요.
위의 사진에서 T3↑ 3터미널 위쪽으로 올라가라고 표시가 되어있어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위층으로 올라왔는데 초록색 약국표시에 T3이라고 표시는 되어있는데 어디로 갈지 몰라했는데 옆에 항공전광판이 있었어요.
공항표시판에 시간과 장소(Seoul )이라고 표시된 왼쪽으로 Check-in 줄을 보면 노란 표시 안에 T3 , 410이라고 적혀있습니다.
410을 찾기 위해 빨간 동그라미 안에 252- 445라고 표시된 곳으로 갑니다.
T3, 410번을 찾아갔더니 한국분들이 몇 명 보였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410번이었고요. 체 그인(Check-in)을 마치고 이제부터는 입국비행기를 타는 곳으로 찾아가는데요. 그곳이 매우 복잡했습니다.
아시아나 외국인직원이 이런 표를 보여주며 GATE-E42로 셔틀을 타고 이동하라고 알려줍니다. 그럼 이제부터 E42 게이트를 찾아가는 길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길을 못 찾는 분들이 한국사람을 만나면 함께 가려고 의자에 앉아계셨는데요. 우리는 5명이 함께 길을 찾아갑니다.
아시아나 항공 410에서 뒤로 돌아 쭉 걸어 나오면 출국수속받는 곳이 있습니다.
출국수속이 끝나고 다시 E42를 찾아갑니다.
에리엘이 터가 나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좌측으로 갑니다.
조금 걸어가면 원형으로 된 곳이 나옵니다. 왼쪽 E31- 61쪽으로 갑니다.
E31 - 44 표시된 곳으로 갑니다.
E31 - 44 표시된 곳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E31 - 44 표시된 곳으로 갑니다.
양방향 같이 표시가 되어있는데 사진 우측으로 차가 들어와서 차에 표시가 되어있어요. E42로 가는 차인지 확인하고 탑니다.
차에서 내려 E31 - 44 표시된곳으로 갑니다.
곧장 가면 E41-42쪽이 나옵니다.
E42번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직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마공항에서 환승하는 것은 여러 번 환승한 분들도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이었고 제 옆자리에 승객은 분명히 있었는데 환승하는 곳을 못 찾았는지 비행기가 이륙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쓴 글이 로마공항에서 한국에 돌아올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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