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산행시 등산화 젖지 않게 하는 법:: 우중 산행후 등산화/등산용품 세탁법
요즘 등산화들은 잘 나와서 조금 내리는 비에는 젖지 않습니다.그러나 하루종일 또는 우중무박산행 시 안 젖는 등산화도 없고, 안젖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짧은시간이나 간헐적으로 내리는 비는 안 젖게 하는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중산 행시 등산에 안 젖게 하는 법과 비 맞은 후 등산화와 등산용품 관리법을 기록합니다.
비올때 등산화 앉젖게 하는 법 :
고어텍스제품은 겉표면은 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죽등산화는 겉표면이 비가 내리며 스미게 됩니다. 비가 스미는 것을 방지하는 법은 왁스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등산화 표면이 젖지 않습니다.
그런데 등산화 속이 문제인데요. 어떻게 하면 속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지 알아보겠습니다.
1. 등산화를 신은 상태에서 위생봉지를 신어줍니다.(미끄러지지 않게 바닥부분은 뜯어 줍니다.)
2. 발목을 노란고무밴드를 이용해서 묶어줍니다.(살색테이프로 감아주기도 하고, 양말목으로 비닐을 잡아주기 합니다.)
3. 비닐 위에 스패츠를 신어줍니다.
이렇게 했을 때는 비가 오락가락하거나 조금 올 때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양말로 비닐 부분을 감 쌓게 될 경우 바지가 젖으면 양말로 물이 타고 들어가서 젖게 됩니다. 다리까지 비닐로 한 분은 좀 늦게 까지 물이 안 들어갔다고 하는데 우중야간 산행 시 몇 시간 안에 비가 등산화로 스미게 됩니다.
비에 젖은 등산화와 등산스틱 세탁법:
저는 우중산행에 빗속 7시간 40분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빗속 긴 산행은 어떤 방법으로 등산화에 물 안 들어가기를 해도 등산화는 젖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세탁해서 어떻게 말리는지 기록합니다.
1. 등산화 끝을 푸르고 신발창을 꺼내서분리해 놓습니다.
2. 미지근한 물에 중 성세게를
풀어놓습니다.
3. 등산화의 겉 부분 가죽이나 고어텍스는
상하게 않게 스펀지로 살살 닦아줍니다.
4. 등산화 속은 중성세제 풀어놓은 물을 넣고
솔로 살살 닦아 맑은 물이 나오게 헹궈 줍니다.
5. 등산화 창은 중성세제 풀어놓은 것은 묻혀서
솔로 깨끗하게 닦고 맑은 물이 나오게 씻어줍니다.
6. 등산화끈도 중성세제 풀어놓은 물에
맑은 물이 나오도록 깨끗이 빨아줍니다.
7. 등산화 끝과 등산화 창을 수건으로 감 쌓아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8 등산화 속과 겉표면을 수건으로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 이렇게 물기를 제거한 등산화는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줍니다. 그래야 냄새도 안 나고 위생에도 좋습니다.
등산스틱 세탁법
제가 사용하는 스틱입니다. 스틱은 잘 세탁하지 않는데요. 비가 와서 젖었을 때는 손잡이 부분을 꼭 세탁을 해야지 다음 산행 시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빗물에 젖은 스틱을 그냥 걸어서 말리면 땀과 빗물이 섞여서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1. 스틱손잡이 줄 부분은 중성세제를 묻혀
솔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2. 손잡이 부분은 상처가 안 나게
중성세제를 묻혀 스펀지로 살살 닦아줍니다.
3. 등산스틱 손잡이 부분을 맑은 물로
깨끗이 비누 물을 씻어줍니다.
4. 잘 닦은 등산스틱손잡이를 수건으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잘 말려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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