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화서공원 억새밭 :: 은빛물결의 억새와 수원화성

화서공원 억새밭은 수원화성의 명소가 되었다.

수원화성 서북각루 성벽 아래 화서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화서공원에서 성곽 쪽으로 펼쳐진 억새는 서쪽하늘에서 빛나는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빛난다.

 

화서공원갈대밭

 

수원화성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도시 수원, 

수원의 가을은 화서문에서 바라보이는 화서공원과 서북각루 아래의 억새가 가장 아름답다.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쪽의 문이다. 

 

 

화서문

 

수원사람들은

화서문을 서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서문은 주위를 돌아가며 총이나 활을 쏘는

구멍이 뚫린 낮은 담을 쌓아 놓은 것이 화서문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화서문 홍해문

 

사진 속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곳이  낮은 담이다.

화서문은 옹성의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공심돈이 성벽을 따라서 연결되어 있어서 경관이 더욱 조화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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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각루에서 바라본 화서문과 공심돈

 

한국의 성곽 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설로서,

구조도 특이하고 화서문을 중심으로 화서공원과 장안공원이 있어서

주변 경관이 한층 더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화서문에서본 화서공원

 

사진의 길은 화서문에서 화서공원 쪽 성곽으로 올라가며 찍은 사진이다.

성곽길은 성의 짜임 새도 볼 수 있고

성밑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볼 수도 있고

갈대가 너울 거림도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억새는 9월부터 11월까지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준다.

 

성곽에서 바라본 갈대

성곽을 돌면서 팔달산과 함께 보이는 억새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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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과 갈대

위의 사진과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흥겨워 보입니다.

아이를 키위 시는 부모님께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흥겨워할 수 있는 자연을 꼭 한번 보여주세요.

 

 

성벽에서 내려다본 갈대밭

 

수원화성은 하루에 구경하기는 벅찹니다.

성의 안쪽으로 돌아가며 구경하는 것과 바깥쪽에서 구경하는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보이는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성곽구멍으로 본 갈대와 서북포루

 

서북포루가 성벽 구멍으로 억새가 보입니다.

서북포루에 올라가면 수원의 서쪽과 북쪽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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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에 쌓인듯한 서북포루

오후 햇살을 받아야지만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는  흐린 날이나

오전에는 그리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어요.

화서공원을 찾는 날은 맑은 날 오후 햇살이 쏟아지는 시간이 좋습니다.

 

 

화서공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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