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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설악산 공룡능선 코스 추천 :: 한계령~백담사코스

by bush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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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공룡능선 코스

한계령~중청~대청봉~ 휘운각~공룡능선~마등령~오세암~백담사

 

 

 

 

한계령 휴게소에서 3시 20분 출발해서  너무 어두워서 해드 랜턴을 착용하고 스틱을 준비해서 공룡능선을 향해서 올라갑니다. 밤이라 어두워서 주변이 식별이 되지 않지만 앞에서 빛나는 선두의 불빛을 따라 올라갑니다. 어두운 길은 굴곡이 있는지 느끼지 못할 정도라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은 길이 돌이 설악중에서는 별로 없는 길이라서 걷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날씨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한계령 삼거리 0.6Km

 

날씨가 시원하고 너무 좋습니다. 돌이 없는 듯하면서도 너덜길이라 너무 힘든 점이 있는데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걷는 데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대청봉 쪽으로 갑니다. 중청까지는 2시간 안에 도착애야 하기 때문에 바삐 걸어가야 합니다. 능선길인데 앞으로 40분 정도 가게 되면 끝청이 나오고 거기에서 40분 가면 중청이 나올 것입니다. 멀리에 동이 트는 모습이 보이는가 하더니 멀리 아름다운 설악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진달래가 많이 피었네요

 

 

 

 

 

 

 

귀때기청봉

 

저 멀리 귀때기청봉이 보이고요,

육안으로는 멀리 바다도 보이고 언제 와도 설악은 아름다운 것 같아요

산중에서 설악이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야간산행 준비물

해드 랜턴과 스틱을 꼭 준비하세요.

설악산은 기온이 수시로 바뀌므로 보온용 겉옷을 꼭 준비하세요.

 

설악의 진달래

 

서울, 경기지방에는 진달래가 진지 오래되었는데 이곳 설악에는 진달래가 만발해 있습니다. 

 

 

 

 

 

 

 

이정표

 

 

 

 

 

 

 

 

중청대피소

 

여기는 중청대피소입니다. 여기에서 대청봉까지 왕복하려면 30분 정도 걸립니다. 가방을 나누고 빈 몸으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중청에서 대청을 오르는 동안에 보이는 풍경이 저는 설악에 올라오는 이유가 되게 하는 곳입니다.

 

 

 

 

 

 

 

대청봉에서 본모습

 

설악에 진달래가 큰 봉오리를 배경으로 너무 아름답게 피어서 눈을 돌릴 수가 없게 아름답네요. 설악산 공룡능선은 이 시기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5월 중순에서부터 만발하는 것 같아요 용화 장송도 멋지고 하늘의 구름도 멋집니다.

 

 

 

 

 

 

 

 

 

공룡을 타기 위해서 휘운각 쪽으로 이동합니다.

소청에서 희운각 내려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공포의 길일 수도 있고 가장 좋은 길일 수도 있습니다.

 

 

 

 

 

 

 

소청이정표

 

너덜길을 3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무릎도 아프지만 소청에서 휘운각으로 내려가는 길은 너덜길이면서 45도 정도의 내리막길이므로 많이 힘든 길입니다. 길이 힘든 만큼 주변의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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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운각으로가는길의 조망

 

멀리 공룡능선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휘운각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무철 힘들고 다리도 아프지만 저 멀리 보이는 설악의 아름다음을 바라보면서 가면 다리 아픈 것을 잠시 잊고 갈 수 있습니다. 

 

 

 

 

 

 

 

동해바다와 웊산바위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울산 바위도 보이고 바다도 아주 가까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표

 

조금만 가면 휘운각입니다. 휘운각을 지나 신선대 쪽으로 가는 곳부터 공룡능선의 시작을 알리는 험한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룡능선시작

 

시선대 올라가는 마지막 고개는 철난간을 오라 가야 하는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시에서부터 아름다운 조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신선대입니다. 이곳에서는 용화장성이 보이고 공룡능선을 중심으로 내설악과 외설악이 구분됩니다. 공룡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외설악과 내설악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신대대에서 본 공룡능선의 모습

저 멀리에 바다를 비롯해 울산바위까지 다 보입니다. 범봉, 1275봉 신선봉의 전망은 내설악과 외설악의 조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이곳은 날씨가 좋아도 바람이 심할 때가 많습니다. 신선대를 지나서 1275봉으로 가고 있는데 길이 험하고 경관은 정말 멋집니다.

 

 

 

 

 

 

 

1275봉 구간

 

1275봉을 걷고 있는데 바위가 어마어마합니다.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새봉 같습니다.

 

 

 

 

 

 

 

신선봉

 

어느 봉우리를 보아도 아름답지 않은 봉우리가 없습니다. 공룡을 타는 구간은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구간주에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는 길이 있는가 하면 철난간을 타고 오르고 내려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공룡능선 준비물

꼭 필요한 것 모자와 장갑 팔토시(긴팔)

필수: 물과 간식

 

돼지머기봉

 

돼지바위저 앞에 있는 것이 신성봉이 보입니다.

돼지머리봉 밑에 받치고 있는 작은 돌멩이가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1275봉으로 가면서 보이는 조망

설악이 주는 의미는 바쁜 일상을 자연경관을 보게 함으로써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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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많은 사람들은 1275봉 에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많이 위험합니다. 설악산에서 이곳이 가장 조망이 좋은 곳ㅇ입니다. 기록은 남을 보여주기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도 좋은 것 것 같아요. 어 무엇인가  처음 보는 꽃을 보았습니다.

 

 

 

 

 

 

1275봉에서 본 조망

 

걷다가 힘 들떼는 멋진 조망들이 힘든 것을 잊게 해주는 것이 설악산 공룡능선이다.

 

 

 

 

 

 

촛대봉

촛대봉 주변에 솜다리 꽃이 많이 자생하는 곳이다 

촛대바위 사이의 비경이 너무 멋있다 

 

 

 

 

 

 

 

이정표

이곳에서 간식을 챙겨 먹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가 충족되지 못하면 산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큰새봉

 

1275봉에서 바라보는 아름 다운 조망은 너무 아름답다. 

 

 

 

 

 

 

 

솜다리꽃(에델바이스)

 

이 주변에는 솜다리 꽃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지금은 멸종위기의 꽃이지만 예전에는 예델 바이스 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무서운 공룡처럼 보이는 1275봉

공룡의 모습과도 같은 큰 봉우리를 뒤로하고 공룡능선을 탈출했습니다. 곧 마등령 삼거리가 나올 것입니다.

 

 

 

 

 

 

 

마등령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이제 공룡에서 쏟은 에너지를 다시 한번 간식으로 충전하고 오세암을 지나 백남사로 내려왔습니다.

 

 

 

 

 

 

 

백담사

이번 산행은 시작부터 어둠이 끝나고 하늘이 열리는 모습에서부터 좋은 날씨와 함께한 공룡능선 13시간의 산행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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