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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첫눈이 폭설 :: 대설전에 폭설이 내려 팔달산 소나무가 많이 꺾였어요.

by bush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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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12월 달력을 보았더니 내일 모래가 대설입니다. 
세월이 정말 빨리 갑니다. 대설도 오기 전에 폭설이 내려 팔달산에 소나무들이 꺾이고 쓰러져서 산길을 막고 있어요. 

대설

 
 지난 11 월에 첫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산에 소나무들이 꺾여서 쓰러진 모습들을 보면서 눈이 무섭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12월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달력을 보았는데요. 내일 모래 즉 12월 7일이 대설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4 절기 중 하나인 대설에 관한 이야기와 폭설로 쓰러진 소나무 이야기 그리고 내 집 앞눈쓸기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대설

 
대설은 무엇일까?

대설을 24 절기 중 21번째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태양의 황경이 255도가 되는 때를 말하는데 이때 눈이 가장 많이 온다고 해서 대설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설에 큰 눈이 많이 내린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기후온난화로 겨울 중 아무 때나 눈구름이 만들어져 눈이 한 지역에만 많이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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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시조치사항

 

이번눈은 100년 만에 내린 물먹은 눈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팔달산에 올라가 봤더니 팔달산 소나무들이 너무 많이 쓰러졌어요.

 

꺾인소나무

 

눈이 그치고 팔달산에 올라가 봤는데 팔달산 소나무들이 허리가 뚝뚝 꺾기고 팔달산은 그야말로 폭탄 맞은 듯 와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쓰러진소나무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팔달산에는 소나무가 100그루이상 부러지고, 쓰러지고, 꺾어진 것들이 너무 많아서 길을 걸을 수없게 되어있었습니다. 늘 다니던 아름다운 팔달산에 소나무들이 다쳐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설주의보시 행동요령

 

저희 마을 행궁동에도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연락을 했지만 염화칼슘을 손이 부족해서 가져다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동네는 행궁동중에서도 비탈이 심한 곳이어서 눈을 치우지 않고는 차가 갈 수가 없어서 염화칼슘도 받으러 갈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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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마을길

 

저희 마을은 비탈이 심하고 노인인구가 많아서 이동을 하려면 누군가는 눈을 치워야 합니다. 그래서 100m 이상 눈을 치웠더니 온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눈이 너무 무거워서 밀고 앞으로 나갈 수가 없을 정도예요.

 

 

행궁동 행리단길

 

그래서 마을의 큰길 행궁동 행리단길을 가보았습니다. 구청에서는 큰길을 염화칼슘을 뿌려서 차가 이동할 수 있게 해 놨는데 행궁동 상가가있는 길가 인도는 영업하는 사람들도 눈치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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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그래서 내집앞이나 상가 주변에 눈을 안치우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봤는데요.  '내 집 앞 내가 쓸기'는 내 집 앞이란 의미 때문만이 아니라 내 집 앞 눈을 안 쓸어서 발생하는 사고는 집주인과 법적으로 다툴 경우가 생기므로 눈이 왔을 때는 각자의 집 앞은 각자가 쓸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주택가는 주로 노인들이 많이 사셔서 눈을 치울 수 있는 건강한 분들이 도와드리면 서로 기분도 좋고 거리도 깨끗하고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쉬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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