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낮달맞이꽃 : 황금달맞이꽃 키우기 & 황금달맞이꽃 꽃말

  집 주변 정원이나 화분에서 아름다운 황금낮달맞이꽃이

풍성하고 화사하게 활짝 피었습니다.

 

황금낮달맞이꽃은 밤에 피는 달맞이꽃을

개량한 원예종이라고 합니다.

 

황금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은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원예종으로

양생화 달맞이꽃의 밤에만 꽃이 피는 특징을 보완해서

원예종으로 개량해 낮에 피는 황금낮달맞이꽃으로 

개량한 원예종인데요. 오늘은 황금낮달맞이꽃 키우기,

황금낮달맞이꽃 꽃말등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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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은 낮에 꽃을 피웠다가 저녁에 지는 

위의 사진처럼 꽃잎을 다 오므려요.

 

저녁에 꽃을 피우는 야생달맞이꽃과는 정 반대로

꽃을 피우고 지기 때문에 낮에도 달맞이꽃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황금낮달맞이꽃

 

꽃피는 시기:

황금낮달맞이꽃은 5월에 피기 시작하여

7월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가지 끝에 여러 개가 모여나서

풍성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여름철 꽃은 화려한 색이 거의 없는데

황금낮달맞이꽃은 색깔이 화사해서

주변의 환경을 아름답게 해 줍니다.

 

 

황금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 키우기:

 

황금낮달맞이꽃은 가을에 씨를 뿌려

싹을 틔워서 노지에서 월동하는 식물입니다.

 

겨울 동안 땅에 잎을 방석처럼 깔고

땅바닥에 딱 달라붙어 월동을 하며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없게 해는 지피식물

역할도 합니다.

 

황금낮달맞이 꽃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씨앗을 많이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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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낮달맞이꽃

 

가을이나 봄에 모종을 옮겨 심으면

봄에 꽃대를 올려서 꽃을 피우는 두해살이 

식물입니다.

 

황금낮달맞이꽃은 햇볕이 조금비치는 응지에서도

꽃을 잘 피우고 물이 부족한 곳에서도

자생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황금낮달맞이꽃은 20~40cm 정도로 자라는 

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식물이어서

꽃밭에 심어도 좋고 화분에 심어도

좋은 식물입니다.

 

 

황금낮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 꽃말:

무언의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입니다.

 

다른 노란 꽃의 꽃말은 질투인데비 해

황금낮달맞이꽃의 꽃말은 꽃이 고와서인지 꽃말도

'무언의 사랑'과 '보이지 않는 사랑'이 

어울리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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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낮달맞이꽃

 

마무리:

화단에 핀 황금낮달맞이꽃에 대한 기록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시골길에 야생달맞이꽃이 필 때 저녁산책을

한  추억이 떠올랐는데 야생 달맞이꽃이 필 무렵 길을 지나가면

그 향긋한 달맞이꽃향기가 콧가를 냄 도는 것 같아요.

 

줄기와 잎에는 풍뎅이들이 파란색과 초록색의 등딱지를 빛내며

앉아 있으면 아이들이 손으로 잡았던 기억도 함께 생각납니다.

 

야생달맞이꽃은 줄기가 1m 정도여서 아이들의  키만큼 

컸던 기억과 그 길을 걸으며 즐거운 저녁산책을 했던 

생각들을 하면서 황금낮달맞이 꽃은 키가 그리크지 않아서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도 적당한 크기여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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