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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 곳 추천 :: 대관령 양 떼 목장 & 자연 백경

by bush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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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에 감춰진 대자연 속에서 본

대관령 양 떼 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비가 온 후 대자연의 섭리를 본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만들 수 없는, 삶에는 오늘 같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날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날입니다.






대관령 양떼 목장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양 몇 마리가 길옆에 서 있어서 양을 보기는 봤습니다. 그 순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차에서 내리면 몽실몽실한 양들이 많을 줄 알고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차는 더 높이 올라갔고, 우리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아이들에게는 정말 미안했습니다.




강원풍력발전 단지 안내 표지석


아마 날씨가 좋았다면 풍력발전기의 돌아가는 모습도 보고 윙윙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차를 오래 타고 갔기 때문에 좀 걷고 싶었는데 몇 미터 전방이 안개에 싸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걷는 것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양을 보러 간 아이들은 실망이 대단했습니다. 최소한 양이 없어도 주변이라도 보이면 좋으련만 주변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아이들은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대관령 양 떼 목장 운영시간:


1~2월, 11월~12월; 개장 09시 매표 마감 16:00 폐장 17:00
3월 /10월 : 개장 09시 매표 마감 16:30 폐장 17:30
4월 / 9월 : 개장 09시 매표 마감 17:00 폐장 18:00
5월 ~ 8월 : 개장 09시 매표마감 17:30 폐장 18:30



대관령 양떼목장


오늘 대관령 양 떼 목장에서 본 것은 무엇일까요? 인생이 매일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다면 재미없 듯 인생의 어느 날은 이렇게 안갯속을 헤매는 것 같은 날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드라마 촬영지


▶대관령 양 떼 목장 입장료 :


대인 7,000원 / 단체 5,500원
소인 5.000원 / 단체 4,000원
우대 4,000원/ 단체 4,000원

※ 무료입장 : 36개월 미만 영유아 / 국가유공자 본인 / 대관령 면민




대관령 양떼목장



▶[알. 짜. 배. 기] 캠페인 알아보기 :


알고 보면 진짜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기르는 대관령 양 떼 목장
대관령 양 떼 목장은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입니다.
또한 면양에 대해 성공적인 방목과 사육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양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대관령 양 떼 목장은 항상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물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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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이용안내 :


기존 무료로 이용하시던 주차장이 유료주차장으로 전환되어 목장을 방문하신 체험객분들은 목장에서 주차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퇴장하시기 전 목장 내 매점에서 차량등록을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중교통 이용 안내 :

버스 터미널 :
● 동서울 종합터미널 ↔횡계 버스터미널
● 서울 남부터미널 ↔ 횡계 버스터미널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횡계 버스터미널

횡계 버스터미널에서 대관령 양 떼 목장으로 오는 방법 :

●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터미널 출발시간 : 09:00/ 10:10 / 11:15/ 14:00
목장 출발시간 : 09:10/ 10:25 / 11:30/ 14:10


대관령 양떼목장


KTX 이용 :

● 서울역 ↔ 진부역

진부역에서 대관령 목장 가는 법 :

● 시내버스 이용하는 경우
●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 ( 목장에서 횡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택시기사 연락처 알아두기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 (횡계리 14- 111번지)
전화번호 : 033- 335 -1966
대관령 양 떼 목장 지도





삼양마트


이곳에서는 삼양에서 만드는 제품들 중에서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매점 뒤에서 음식을 먹을 수있는 곳


매점 뒷문을 열고 나갔는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안개가 조금 걷힌 것 같은 느낌은 아래쪽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삼양목장


사진에는 없는데 삼양라면 골드가 시중에는 없다고 해서 삼양 마트에 품절입니다. 이곳 마트 옆에는 자연 백경이라고 쓰여 있는데요. 이렇게 안개가 자욱한,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대자연 앞에서 좀 더 겸손해지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대관령 양 떼 목장 자료 출처 : 대관령 양 떼 목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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