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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 도나무 키우기 :: 월동 준비하기 &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

by bush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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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나무는 열대식물, 냉해 입기 전에 실내로

 

아보카도나무 키우기

저희 집에서는 아보카도 나무를 카 도라고 부릅니다. 식물에 이름을 지어준 것이죠 아보카도 나무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식물이어서  6˚~27˚의 멕시코 평균온도를 맞춰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보카도 나무를  실내에 들여놓는 것이 마음이 편해서 냉해를 입기 전에 실내로 들여놓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아보카도나무 캐기

 

아보카도 나무를 스티로폼 박스에 심어서 여름을 났습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물도 많이 먹고, 뜨거운 햇볕도 쬐면서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오늘은 스티로품 박스에서 캐서 작은 화분으로 옮기기 위해 모종삽으로 아보카도 나무를 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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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나무 캐기

뿌리가 뽑혀 나옵니다. 작은 화분에 심어야 하기 때문에 뿌리 주변을 작게 모종삽으로 잘라주며  캤는데요. 뿌리가 그리 단단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가위로 뿌리자르기

 

화분 크기에 맞게 뿌리를 자릅니다. 왜? 화분을 작은 곳에 키우느냐 하면요. 화분이 무거우면 운반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혼자 들을 수 없는 화분은 월동이 되는 식물만 큰 화분에 키웁니다. 내년쯤에는 화분을 한치수 큰 것으로 옮기던지 깊이가 조금 깊은 나무에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 나무  분갈이:

 

아보카도 심는 과정을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화분의 중앙에 아보카도 나무가 오게 심고 흙으로 덮은 다음에 손으로 꾹꾹 누르고 뿌리가 잘 자리 잡았나 살짝 들어서 흔들어 주고 다시 한번 손으로 꼭꼭 눌러 줍니다.

저는 흙은 여름 동안 흙속에 야채나 과일 껍질을 넣어 많든 흙으로 사용하는데요. 식물이 정말 잘 자랍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흙속에 과일 껍질이나 야채 껍질을 넣어놓으면 금방 흙으로 변하고 그 흙에서 식물들이 더 잘 자랍니다. 이것이 바로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보카도나무

 

아보카도 나무가 옥상에서 주변을 보고 싶었을 것 같아서 위험하지만 옥상 난간에 올려놓고 바깥의 구경도 시켜주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봤습니다.

 

 

 

 

 

베란다로 들어와서 물주기

 

아보카도 나무를 베란다로 옮기고 물을 주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물을 3번 줬습니다. 물은 3번 줘야 흙에 골고루 물이 스며서 나무가 편안하게 자랄 수 있어요.

 

 

 

 

 

 

아보카도 나무

손으로 잡은 나뭇잎부터 여름 동안 자란 것입니다. 나무가 한 뼘 정도 자란 것 같아요. 자란 만큼 가지를 잘라 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화분이 작고 겨울 동안 또 그만큼 자랄 것 같아요. 아보카도 나무의 대가 좀 굵어져야 하는데 계속 기르면 줄기는 가늘고 키만 크게 자라면 균형이 안 맞을 것 같아요.

 

 

 

 

 

아보카도나무

 

올해는 일이 많아서 화분에 신경을 제대로 못썼더니 잎이 예쁘지 않네요. 그래도 아보카도는 여름내 밖에서 씩씩하게 잘 자랐어요. 아보카도 나무를 화분에 옮겨 심어 실내로 들여놓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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