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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원행궁동 열린문화공간 후소 :: 테마전시 양성관가옥 & 오주석선생서재 구경하고 ~팔달산 벚꽃축제 후기

by bush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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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테마전시관 열린 문화공간 후소

행궁동 공방거리를 걷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열린 문화공간 후소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어서 쉽게 들어가서 전시를 볼 수 있고  수원의 신위인인 오주석선생의 서재에 앉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좋은 장소를 리뷰합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

 

주소 :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34-2

 

 

열린문화공간 후소

 

관람시간 : 09:00~ 18:00 (입장마감 17:00)

휴 관 일 : 법정공휴일

관 람 료 : 무 료

 

 

 

남창동공방거리

 

행궁동 공방거리를 걷다 보면 멋진 집이 한채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열린 문화공간 후소라는 곳입니다. 공방 주변을 걷고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면서 무료해진다 싶을 때 이곳 열린 문화공간후소에 들려서 전시하는 것도 보고 오주석선생의 서재에 앉아 편안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열린문화공간

 

넓은 정원을 돌아 들어가면 입구에서 깨끗한 개인집의 거실과 방으로 꾸며진 전시실이 나옵니다. 이곳은 백병원원장의 사저였다고 하는데 수원시에서 매입해서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후소의 옛터인 양성관 가옥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양성관가옥전시

 

양성관가옥은 수원의 대표하는 부자 양성관의 99칸 가옥을 재조명하는 테마전시를 구경하게 되었는데요. 양성관이라는 사람의 99칸 한옥을 매입하였고 마을사람들이 양성관가옥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성관가옥은 지금의 민속촌으로 옮졌다고 합니다.

 

 

양성관가옥전시

 

이곳 테마전시에서는 양성관가옥의 옛 모습과 한국민속촌으로 이전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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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선생서재

 

2층 전시실에서는 수원태생이면서  미술사학자인 오주석선생의 서재가 꾸며져 있습니다.

 

 

오주석서재

 

 

오주석선생서재

 

오주석선생은 조선 회화와 김홍도에 대한 심층 연구를 통해 회화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수원 남창초등학교를 졸업한 오주석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호암미술관, 간송미술관, 공동 주최 (250 주년 기념단원 김홍도 특별전)을기획하여 옛 그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시 시켰습니다.

 

 

오주석서재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단원 김홍도,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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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서재

 

오주석이 남긴 저서와 미술사연구 자료가 2016년 12월 수원시에 기증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에서는 우리 옛 그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문화공간 후소에 오주석의 서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오주석서재

 

이곳에서는 영상을 감상하며 조선미술사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팔달산벗꽃

 

 

경기도봄꽃축제

 

열린 문화공간 후소를 나와 행궁동주변 팔달산에 벚꽃이 만개해서 친구와 함께 벚꽃구경을 하면서 경기도봄꽃축제도 구경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 중에 비소식이 없어서 꽃이 떨어지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아 팔달산 둘레길 벚꽃길을 다시 한번 걷고 싶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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