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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큰개부랄꽃& 봄까치꽃 :: 봄 소식을 전하는 야생화 & 이름의 유래/원산지/학명/ 꽃말

by bush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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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려주는 봄 야생화 큰 개부랄꽃

꽃이름을 누가 지었을까요?

 

이름의 유래는 정확지 않으나

 

옛날에는 양반들은 글공부나 집안에서 주로 있고,

 

머슴들이 주로 바깥일을 했는데요.

 

그래서 주로 꽃의 이름은 머슴들이 지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꽃 무엇과 같이 생겼나 고민하다

 

꽃이 지고 씨앗이 맺혔는데 큰 개부랄 닮았다고

 

큰 개부랄꽃이라 지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꽃이름이 외설스럽다 하여

 

우리나라 새 중 까치가 소식을 전하는 새라 하여

 

봄까치꽃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큰개부랄꽃& 봄까치꽃

 

예쁘고 귀엽게 생긴 꽃의 꽃말을 알라봅니다.

 

꽃말 : 기쁜 소식

봄에 일찍 피어 봄이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꽃입니다.

 

 

큰개부랄꽃& 봄까치꽃

 

원산지 ;

 

한국과 아시아 그리고 유럽지역이 

 

원산지이며 넓은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큰 개부랄꽃을 어느 지역에서나 양지바른 곳에서

 

볼 수 있고, 지방에 따라 나물로도 먹는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봄까치꽃은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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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개부랄꽃& 봄까치꽃

 

현삼과 에 속하는 개부랄 풀 속의 두해살이 풀입니다.

 

큰 개부랄꽃의 학명은 Veronica persicapoir

 

꽃색은 하늘색에 짖은 하늘색 줄무늬가 있고

 

하늘색이 끝나는 안쪽으로 보랏빛이

 

하늘색과 흰색의 중간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이른 봄에 일찍 핍니다.

 

 

 

큰개부랄꽃& 봄까치꽃

 

큰 개부랄 꽃은 식용으로 사용되는데요.

 

줄기는 봄철 나물로 무쳐먹고요.

 

예쁜 꽃을 따서 말린 후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맛있는 꽃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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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랄꽃& 봄까치꽃

 

봄까치꽃은 

 

봄에 핀 꽃이 지고 8~9월에 씨가 맺히는데요.

 

봄까치꽃의 씨앗이 큰 개부랄을 닮아서 

 

이름이 큰 개부랄이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는 꽃은 관심이 있는데 씨앗도

 

관심을 갖아야 할 것 같아요.

 

 

 

큰개부랄꽃& 봄까치꽃

 

봄까치꽃은 씨앗이 떨어지고 난 후

 

다음 해에 꽃이 피기 때문에 

 

두해살이식물입니다.

 

두해살이풀이라는 것이

 

씨가 떨어져서 그해에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다음 해에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씨를 맺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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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개부랄꽃& 봄까치꽃

 

코로나19 때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큰 개부랄꽃, 

 

사람들을 만날 수없었던 그 시절 

 

양지바른 언덕 감나무 밑에 소복하게 나온 

 

꽃들이 바람에 흔들릴 때 

 

봄까치꽃이라는 이름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꽃말이 기쁜 소식이어서 곧 코로나가 끝났다는

 

기쁜 소식을 보내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매일 큰 개불알꽃이 피는 

 

양지바른 감나무밑 돌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던 봄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봄까치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또는 그대로 서있으며 사람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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