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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화성 둘레길 .방화수류정 저녁노을

by bush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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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모양의 누각인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보물 제1709호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수원화성 들레길을 걷다 보면 사계절 명소로

유명한 방화수류정이 있습니다.

 

 

 

용현에서 바라본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높은 지형에 지어 있는 방화수류정은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성의 서북각루인 전쟁 시 사용하는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하여 지어진 건물입니다. 방화수류정은 초익공 소로 수장에 굴도리를 사용한 다섯 개의 도리로 짠 지붕틀로 지은 건축물입니다.

 

 

 

 

 

 

방화수류정의 뒷모습

 

 

수원화성 성곽의 동북쪽 모퉁이에 솟아있는 바위 위에 자연과 조화롭게 만들어진 방화수류정은 성곽 아래에 있는 용연과 주변 경관이 좋기 때문에 단순히 군사시설로만 활용하지 않고 경치를 조망하는 정자의 역할도 겸하였을 겁니다.. 이 건물은 형태가 불규칙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주변 경관과 어울림이 뛰어난 건물로, 조선시대 정자와 정원의 높은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현에서 보이는 방화수류정

 

용연의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부터 아름다운 연잎과 꽃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과 겨울에는 쓰러진 연잎과 대의 조화도 얼음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용연에 모인 사람들

 

오늘은 방화수류정의 석양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피크닉 세트를 주문해 자리를 깔고 누워있는 사람, 앉아있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가족 함께 연인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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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에서 바라본 모습

 

 

방화수류정을 바라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은 자리를 아무 곳에나 펼치고 앉아도 되는 것 같아 보여요

방화수류정 피크닉 세트를 빌려주는 곳도 눈에 띄고요.

 

 

 

 

 

 

 

동북포루에서 본 모습

 

저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북포루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뒤쪽의 풍경도 성곽과 함께

멀리 보이는 플라잉 수원(열기구 같이 생긴)이 높이 올라가 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네요.

 

 

 

 

 

 

 

방화주류정

 

방화수류정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운데요.

우리는 하늘의 구름이 없는 날을 날씨가 맑다고 하지요.

그런데 석양은 구름이 있어야 더 아름다워요. 오늘은 방화수류정 노을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방화수류정 동그라미가 용상 온돌

방화수류정은 상층은 사방이 트인 누각으로 동서 세 칸 중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있어요. 온돌 자리가 바로 임금님 행차 시에 앉는 자리(용상)였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 태극모양의 문이 있는 곳이 아궁이로 이어지는 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누가 난간에 올라가 앉아서 힐링하는 것 같아 보여요.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이 많고,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모여 이야기를 즐기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관광객들이 많아졌습니다. 화성행궁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고 장안문에서도 도보로 10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것이 편리한 곳입니다.

 

 

 

 

 

 

 

방화수류정에서본 용연

 

방화수류정 주소 :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 길 44-6 방화수류정

입장료 및 이용시간제한 없음

방화수류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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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수류정에서 본 경관

 

날씨가 너무 맑아서 저 멀리 광교산 형제봉까지 다 보이고 동북포루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사진 속 사람들이 너무 자유롭게 쉬고 있어서 민망하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요. 

 

 

 

 

 

 

 

동북포루에서 본 방화수류정

동북포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떨까 해서 한번 가 봤는데 방화수류정이 정말 멋지게 보이네요.

석양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요.

방화수류정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방화수류정의 벽

 

방화수류정은 천주교의 성지 이기도 합니다. 석양이 비출 때 방화수류정 벽에 벽돌의 십자가 오양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루각의 천정에도 십자가가 많이 있고요. 천주교에서는 정약용의 십자가 사랑이라고 합니다. 루각에 올라가시면 한번 살펴보세요. 

 

 

 

 

 

 

 

북암문

 

북암문은 정말 아름다운 문입니다.

천주교 박해 때 천주교 신자를 처형하고 목을 잘라서 머리를 북암문에 매달아 놓았었다고 합니다.

이문을 지나가는 백성들이 보고 천주교를 믿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연무공영주차장이용안내

 

방화수류정에서 5분 이내의 거리에 성곽 밑으로 주차장을 있습니다. 수원화성을 구경할 때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이 편히 합니다. 사통팔방으로 교통망이 잘 연결되어있고 관광을 멈추는 시점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하기도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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