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공원 억새밭 :: 가을에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 아이들의 자연학습

세계유산 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화서공원에 갔다.
수원화성 중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 서북각루와 억새가 조화를 이룬 화서공원이다.
화서공원에서는 '세계유산 문화축전 수원화성' 이열리고 있어서 조형물과 은빛이 너울대는 억새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화서공원본 서북각루

 

서북각루는 화서문의 서쪽 경사지에 위치하여, 성 밖 북쪽과 서쪽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서북각루앞 억새

 

늦가을인데도 아직 억새의 색이 바로 핀 듯 햇살 받아 은빛으로 빛난다.

억새밭과 어우러진 수원화성

 

올가을 화서공원이 더욱 아름 다은 것은
세계문화축전 수원화성이 함께 해서인것 같다.
조형물이 함께 있어서 현대와 과거를 이어주는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억새꽃

화서공원 억새가 가장 예쁜시간 :

오후 2시에서 4시가 서쪽에 해가 있어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성과 억새그리고 아이들

화서공원을 지나 팔달산쪽으로 올라가다가 성 밑으로 가며
억새밭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서북각루 아래

갈대밭을 한 바퀴 돌아보려고 화서공원에서 성을 따라 걸으며 보는 억새는
아래서 보는 것과 또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서북각루아래 억새

카메라의 각도를 조금만 틀어도 새로운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고성과 현대의 어우러짐

태양 아래 부서지듯 아름다운 억새를 사이에 두고
고성과 현대의 건물이 양립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오늘 학교에서 아이들이 억새 그리기를 했다고 해서 억새를 보여주려고 찾아왔는데
아이들이 가을 자연 공부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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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문과 서북공심돈

화서문이 보이는 지점에서 억새밭이 시작되고
성곽으로 돌아오면 억 새밭 끝 지점이다.

화서공원 축제

* 화서공원 *

화성행궁, 달빛에 꽃이 피다
수원의 벽

의궤 속 수원화성 마을

동국 사상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것이니까 마음 꺼 구경하라 -정조-

화서공원 축제를 보기 위해 저녁 8시에 다시 왔다.

서북각루

나무에 매달린 조명과 성곽의 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다.
눈으로 보이는 모습이 사진에 담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

조명과 새로운조형물과 서북각루

오색등이 소나무에 매달려 내는 빛이 너무 아름답다.
화서공원에 설치된 조형과 조형물 속 불빛도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멋진 전시다.






화서공원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26-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