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 선풍의 대쪽 같은 승풍을 고고하게 지켜온 청정도량,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습니다. 542년(진흥왕 3) 아도가 비로암으로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875년(헌강왕 5)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신선이 내린 바위라 하여 선암사라고도 합니다.
선암사는 보물 삼층석탑과 대웅전 해우소 등 많은 중요 문화재가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것을 인정받아 2009년 12월 21일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선암사는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남다르고 천년의 고찰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도 유명합니다.
선암사 입구에는 새벽인데도 등산객들로 분비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과 소복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길을 걷는
모든 사람은 행복하고 축복받은 것 같은 기분으로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선암사 입장료 :
어른 : 3,000원
청소년 : 1,500원
어린이 : 1,000원
순천시민 무료
선암사 일주문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된 것으로
1796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암사의 건물은 다른 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요.
강선루가 입주 문 밖에 있는 것을 보면 예술적 안목이 있으신 분이 지으신 것 같아요.
매표시간
춘추 동절기 : 3월~5월, 10월~2월
07:00~19:00
하절기 : 6월~9월
06 :00~ 19:30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주존불로 모신 건물입니다.
이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탔던 것을 현종 원년 1660년에 다시 지었고
영조 42년 1786년에 또 화재를 만나 없어졌다가
순조 24년 1824년에 또다시 지어 오늘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암사 대웅전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템플스테이 장소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선암사)
전화 : 010-2296- 6250 / 061-754-6250
템플스테이란 :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푸른 자연이 살아있는 맑고 고요한 산사
그곳에는 우리 민족이 피워낸 소박한 문화와 쌀 한 톨,
한 방울의 물에서 지혜를 찾은 깨달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암사에 가을 동백꽃같이 생겼는데
향기가 무척 좋은 꽃이에요.
선암사 일주문에는 사천왕이 없습니다.
왜일까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조계산 장군봉에 장군이 지켜준다고 합니다.
선암사는 주변의 환경도 가을 단풍과 함께 무척 아름답습니다
선암사 뛰 곁에는 차밭도 있고 차밭 주변의 나무들로 조경된 모습도 건축물과 조계산과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순천을 여행에서 가볼만한곳 중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 입니다.
편백나무 숲은 템플스테이 트레킹 코스이기도 하고
등산객들의 조계산 진입로 이기도 합니다.
조계산 선암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년의 사찰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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