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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불야 100대명산]순천 조계산 가을 산행 / 등산코스 :: 선암사& 송광사 +(천년의 고찰)

by bush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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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은 높이가 887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고,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 남이라 불렀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합니다. 피아골, 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과 폭포, 그리고 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조계산 정상석

 

동쪽의 계곡 물은 이사천 아라고 합니다.
서쪽의 계곡물은 송광천으로 흘러드는데. 특히 비룡폭포가 유명합니다.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 착 가운데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은 목조 삼존 불감, 고려 고종 제서 국보 43 국사전 국보 56등의
국보와 12점의 지방 문화재가 있습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새벽조계산앞 물안개

 

아침 일찍 도착한 차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늦가을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선암사 입장료 :

어른 : 3,000원 / 청소년 : 1,500원 / 어린이 : 1,000원









선암사입고 

 

조계산 선암사는 유네스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등제될 정도로 아름다운 천년의 고찰입니다.
등산배낭을 멘 사람들이 줄지어 가고 있습니다.


등산코스 :

매표소 - 승선교 - 선암사- 소 장군봉 - 장군봉 - 연산봉-
대피소- 도다리 삼거리- 비룡폭포 - 송광사








승선교.

승선교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한 장 찍고
또 다른 사진도 찍고
선암사로 성큼 들어가 보았습니다.







 

선암사 뒷뜰

선암사는 등산코스에 없었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천년의 고찰인 선암사를 안 보고
그냥 산으로 올라가는 것은 안될 것 같아서
승선교에서 사진 찍고 바로 등산로로 올라가다
선암사로 들어갔다.






 

 

그냥 산으로 올라갔으면 후회했어 것이란 생각을 하며
등산은 잠시 잊고 사찰 곳곳을 구경했다.







선암사 뒤뜰

 

선암사는 사찰과 자연이 어우러져
하나의 문화제를 만들어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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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편백나무 숲

 

등산객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피톤 치오를 편백나무는 선암사 출구에서 뿜어주고 있다.








 

단풍나무숲

 

조계산을 오르는 길은 다양하고 아름답다.
날씨까지 좋아서 파란 하늘에 곱게 물든 단풍이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너덜길

 

너 널길 비탈길을 올라가는 것은 힘들지만
주변에 예쁜 단풍들이 많아서
잠시 잊고 걷는다.







 

조계산 등산 준비물:

물 500 mlX3 =1500ml
간식(점심)
손수건
스틱
구급약품



템플스테이 하는 청년

조계산은 선암사의 템플스테이 하는 사람들의
트레킹 코스이기도 하다.









단풍이 짖게 물든산

 

선암사에서 올라가는 길은
낙엽이 많이 떨어져서 스틱 사용하는 것이
미끄러짐 방지에도 좋고 올라가는 길에 힘 조절이
되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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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와 단풍

 

낮은 곳에는 조릿대가 군락을 이루고
높은 곳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네요.







 

조계산의 단풍

 

등산 구급약 챙기기 :

압박붕대, 거즈, 소독약, 상처치료제,
진통제, 소화제, 파스 류 등








 

등산 시 모자 착용해야 하는 이유:

모자는 멋으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나뭇가지나 쓰러졌을 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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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

 

조계산은 낮은 위치에 조릿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걷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 줍니다.
그러나 푸른 숲에 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군봉 이정표

 

이곳에서 잠시 보리밥집에 들러야 하는가를
생각해 봤지만
선암사에 들려서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그냥 내려갔습니다.






 

장군봉표석

장군봉 표석은 다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작아요.






 













 

낙엽을 원 없이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길을 걸어
송광사에 도착했습니다.






 

송광사 대나무숲

 

송광사가 대나무에 가리어져
아름답게 보입니다.









송광사

 

전라남도 도립공원인 아름다운 조계산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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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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