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 암벽 등반 시 꼭 필요한 등산화
암벽등반을 처음 배울 때 만나게 된 캠프라인 릿지화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다른 등산화보다 투박하고 무거워서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그런데 암벽등반을 배울 때 다른 친구들은 캠프라인 릿지화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가볍고 심플해 보이는 것을 신고 왔는데 바위에 올라가다 1m도 못 올라가고 캠프라인 릿지화 좀 빌려 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투박해 보여도 캠프라인 리지화가 좋은 가 보다 했어요.
암벽등반 때 강사님이 소개해준 캠프라인 릿지화는 마찰력이 뛰어나서 바위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요. 바닥이 특수 소재의 고무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캠프라인 릿지화의 에 찌고 무창은 충격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발의 쿠션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깔창이 특수 처리가 되어있어 발의 충격을 잡아줍니다.
저는 장시간 등산시에는 캠프라인 등산화 중에 릿지화를 신지 않지만 캠프라인 등산화에는 우리나라 산이 바위산이 많아서 릿지 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릿지화는 암벽등반이나 암릉을 갈 때 유용하지만 볼이 좁은 편이어서 장시간 등산에는 불편합니다.
암벽, 암릉을 등반하시는 등산 동호인들께 캠프라인 릿지화를 추천합니다. 정말 암벽, 암릉을 올라갈 때는 착착 달라붙는 것 같은 느낌 미끄러짐 없는 등산화예요. 저는 K스포츠 등산화를 신고 산에 갔다가 미끄러져서 손목 골절이 났기 때문에 등산화를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것이 등산화의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캠프라인 등산화창갈이(https://sunnyun.tistory.com/292) 는 모든 등산화. 릿지화 다된다고 합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타임스 추천 소설 :: 파친코 /이민진 &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 소설 (0) | 2022.04.03 |
---|---|
안데스센 상 수상 그림책 추천 :: 여름이 온다 / 이수지 작가 (0) | 2022.04.01 |
사전투표 후기 :; 사전투표 장소/ 시간/ 준비물 (0) | 2022.03.04 |
광교 법조타운 칼국수 맛집 :: 백청우 칼국수 (0) | 2022.03.02 |
남한산성 맛집 초가 추천 :: 초가 우렁정식 (0) | 2022.03.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