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예

네오마라카 그라실리스 • 학란 • 워킹아이리스 키우기 :: 물주기& 번식방법

by bush 2022. 3. 20.
728x90
반응형
728x170

학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Neomarica gracilis • Walking Iris

꽃이 학이 날아가려고 날개를 피는 모습을 닮아서
학란이라고 합니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의 원산지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가 자생지인 열대식물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를 처음 만난 것은 20년 전 은사님 댁 마당에 들어섰을 때 마침 학난이 꽃대를 늘어뜨리고 꽃이 활짝 피어있는데 학이 날기 위해 날개를 펼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꽃에 반한 듯 쳐다보는 저를 보시더니 은사님께서 집에 돌아갈 때 새싹들을 키워서 화분을 만들어 놓은 것을 가져가서 키우라고 주셔서 그때부터 20년 동안 키워온 경험을 올려봅니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꽃피는 시기 :

초여름~늦여름까지 꽃이 핍니다.
올해는 겨울에 온도가 따뜻한 거실에 놓아두었더니
2월에 꽃이 만발했습니다.





반응형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네오 마리카 그라실 리스 물주기 :
겨울 실내에서 : 10일에 한 번씩 물을 줍니다.
여름 정원에서 하루에 한번씩 물을 줍니다.
흙을 바싹 말리지만 않으면 잘 자랍니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분갈이 :
학난은 난이 아니라 분갈이 할때 물이 잘빠지는
흙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일반 밭흙으로 분갈이를 합니다.
학난은 뿌리가 가늘고 짧기 때문에 포기가 많을 경우
화분이 너비 17cm 깊이가 20cm 이내의
화분에 심으면 적당합니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번식 방법 :

네오 마리카 그라실리스는 꽃이 피고 진자리에서 새싹이 나옵니다. 새싹이 자라면서 꽃대가 땅으로 내려가서 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원산지에서는 이렇게 번식하는 것 같습니다. 화분에 키워야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새싹이 자라기 시작해서 10cm 정도 자라면 밑에서 뿌리가 내릴 준비를 합니다. 그때 떼어내서 물꽂이를 하면 뿌리가 내립니다. 뿌리가 알맞게 자라면 여유 있는 화분에 옮겨 심으면 잘 자랍니다.
새싹을 잘라낸 줄기에서는 꽃이피지않습니다 그 줄기를 잘라내거나 학난잎크기로 사선자르기를 합니다.




728x90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생육 온도 :
겨울 : 영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잘 견딥니다.
여름 : 저는 마당 땡볕에서 키우는데 잘 자랍니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서 키우기 아주 쉬운 식물입니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의 꽃은 부지런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꽃이 잠깐 피었다 지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피면 오후에는 꽃잎을 말고 집니다.
그러나 잎만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는 인테리어식물로 좋습니다. 저는 위의 사진처럼 작은 분에 넣어서 창밖에 묶어 놓아둡니다. 잎이 떨어지지않아서 청소를 안해도 되는 식물이기 때문에 화분을 놓기에 부족한 공간에 인테리어하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뿌리가 실뿌리이고 짧아서 화분이 크지 않아도 되는데 포기가 많을때는 여유있는 화분에 심어놓는 것이 잘 자랍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