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 후기 / 확진 후 증상 :: 재택치료 기간중 비대면 진료/ 무료로 약 처방받기 / 퀵서비스로 약배달 받기/ 확진자 지원금 받기

자가격리 기간에 꼭 알아야 할 확진 후 증상 :: 약 처방받는 방법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가 천만을 넘으면서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되어 겪었던 일들을 다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정리해 봅니다.

 

코로나 19 양성확진 환자확인서의 일부

'코로나 19 양성 확진 환자 확인서'를 받아 들고 그날 병원에서 3일 치 약을 받아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온 가족이 코로나 확진자 가족이 되어버렸는데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이 7일이므로 일단 슈퍼에 들려 먹을 것 중 필요한 것을 준비해서 들어와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확진 후 증상 :

저는 5일째 되는 날까지 약간의 인후통만 있고 별 증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5일째 날 저녁부터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5일간은 쉬지 않고 그동안 밀린 집안일들을 처리하며 코로나도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4일간은 계속 잠자는 것으로 격리기간이 끝나고 2일이 지났는데도 몹시 힘듭니다.가족 중 1명은 첫날은 별 증상 없고 2일간 근육통으로 고생한 사람도 있고1명은 2일 차부터 열을 동반한 인후통과 콧물 두통으로 3일간 고생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확진이 된 다음에는 격리기간까지 몸을 푹 쉬는 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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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치료 기간 중 비대면 진료 / 무료로 약 처방받기 / 퀵서비스로 약 배달받기

 

 

60대 이상인 경우 :

보건소에서 정해준 병원에서 간호사가 매일 하루에 한 번 이상 전화를 합니다.

이때 아픈 증상을 이야기하면 의사와 연결되고 의사가 비대면 진료를 하여 무료로 약 처방을 내립니다.

퀵서비스로 약 배달받기도 60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관할 보건소에 재정이 남아있을 때만 무료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60대 이하인 경우:

전화로 관리를 해주지 않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원할 경우 관할 지정병원에 전화를 해서 비대면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치료비와 처방약은 무료입니다.

만약 병원이 바빠서 전화를 안 받으면 보건소에서 온 문자에 있는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면

담당 병원을 연결해 줍니다. 

연결해준 병원에 전화해서 의사 선생님께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무료로 약 처방을 내립니다.

퀵서비스로 약 배달을 받게 되는데 이때 퀵 배송비는 본인이 부담합니다.

가족 중에 확진자가 아닌 사람이 있다면 약국에 찾아가서 받아와도 됩니다.

 

중간에 몸에 이상이 생기면 다시 연락해서 새로운 약을 같은 방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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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격리 해제된 지 2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기침이 동반하면서 몸에 기운이 없습니다.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다면 잘 먹고 잘 쉬는 게 좋습니다.

격리 해제 후 3일간은 주의 권고가 있는데요. 출근/ 등교 포함 외출 가능하나 KF94 마스크 상시착용, 감염 위험도 높은 시설 이용 제한 및 사적 모임 자제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 받기 :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자가격리를 하고 나면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금을 줍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동사무소에 가서 지원금을 받을 것입니다. 준비물은 (자택치료 격리 통지서, 신청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