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코로나 19에 걸렸을 때 PCR 검사 후기 :: 준비서류/ 대리인이 비대면으로 약받기 &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19 양성 판정

코로나19를 피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잘 버텨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생활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우리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것을 보며, 코로나를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겪은 비염 증상과 같다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어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다가 검사를 했더니 두줄이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ㅠㅠㅠ

보건소 PCR검사하는곳

자가진단 키트로 양성이 나온 본인은 보건소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PCR 검사할 때 준비사항:
자가진단키트 양성인 것 확인용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휴대폰 (QR코드로 개인정보 작성 시 필요)

신속항원검사 하는 곳

가족 중 음성이 나왔다고 하니까 신속항원검사를 하라고 권해서 했는데 음성이 또 나왔어요.

 

 

 

지역보건소에서 PCR검사후 코로나19확진 판정 문자을 받음

다음날 아침 남편의 확진 소식이 문자로 왔습니다. 확진 판정후 남편은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습니다.

동거인이 해야 할 사항 :
1. 확진자의 검사일로부터 3일 이내 PCR 검사, 6~7일 차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 포함)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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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PCR검사하는곳

보건소로 딸과 함께 PCR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확진자 가족이 PCR 검사를 받을 때 필요한 서류

1. 확진자의 확진 판정 문자 내용
2. 휴대폰(QR코드 작성 시 필요)
3. 확진자와의 가족증명서(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4.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자 대리인이 비대면으로 약을 받기 위한 방법을 보건소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메모되어있는 곳을 가리키며 가까운 병원에 가서 받아가라고 해서 딸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 병원에서 혹시 몰라 진찰을 받고 약을 받으려고 했는데 신속항원검사를 해서 양성이라고 자가 격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들을 병원으로 불러서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아들은 음성이 나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보건소 문자도 양성 판정입니다.

요즘은 보건소에 가지 않고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판정이 양성이면 의사 선생님께서 자가격리 판정을 내린 후 보건소에 연락하신다고 말씀하시며 따로 보건소에 안 가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19양성판정 후 받은 약

코로나 19 양성 판정 후 약값은 무료입니다.
3일 후 병원에서 증상 여부를 확인 후 약국에 처방을 내려놓으면 약을 찾아가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