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을산행 남한산성 추천 :: 대중교통 8호선 산성역~도보로 남문 가는길/ 난이도 / 걸린시간/꼭 알아야 할 금지사항

아름다운 단풍 길 산책

 

남한산성지화문

남한산성은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세계문화유산임을 자랑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오늘은 성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와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단풍을 보고,  낙엽도 마음껏 밟았습니다.

 

 

 

 

 

 

 

남한산성 가는 성남 누비길

친구와 함께 남한산성에 단풍구경 갑니다. 대중교통을 잘 모르는 친구의 길잡이가 되어 가보려고 합니다.  8호선 전철 산성역에서 내려서부터 안내합니다.

 

 

 

 

산성역

 

남한산성을 가기 위해서 산성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저희는 마트에서 물을 구입하기 위해 2번 출구 앞에 있는 마트에서 물을 사고 1번 출구 쪽으로 걸아갑니다.

 

 

 

 

 

 

산성역에서 숲길로 가는 곳

 

산성역 1번 출구에서 사진 속 빨간 길을 따라가서 동그라미 안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신호등을 건너세요.

 

 

 

 

 

 

 

 

남한산성 누비길로 들어갑니다.

 

 

신호등을 건너서 우측으로 30m 정도 가면 사진에 보이는 우측에 계단이 있는 길이 나옵니다. 그 길로 올라가세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넓은 운동기구가 있는 장소가 나타나는 데요.

 

 

 

 

산성가는길

 

운동기구들을 지나 사진에 보이는 철재계단으로 올라가면 남한산성 남문으로 가는 길이 쭉 이어지고 누비길 안내와 이정표로 잘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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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남문가는길

 

길이 편안하게 잘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그리고 연인과 함께 온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입구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많이 있어서 단풍이 아직 안 들었어요.

 

 

 

 

 

남한산성 가는길

 

성남시에서 누비길을 정말 예쁘게 잘 만들어 놨습니다.  노란 단풍이 너무 고아서 사진 한 장 찍고 갑니다.

 

 

 

 

 

 

 

남한산성 누비길

오늘 산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정말 다양했는데요.  가족이 함께 온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한산성 단풍길

날씨도 좋고 단풍도 너무 곱게 물들어 눈이 호강하며 갑니다. 단풍길 미끄러워요. 조심히 걸으세요.

 

 

 

 

 

 

 

남한산성 누비길

 

불망비 :

백성을 사랑한 공적을 잊지 말자

불망비는 어떤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기록하여 세우는 비석으로, 본 바위 위에  새겨진 불망비는 조선 후기 문신인 수어사 서명응, 부윤  홍익 필과 이명중 세 사람이 백성을  사랑한 공적을 '잊지 말자는 뜻을 새긴 것으로 하나의 바위에 3기의 비 형태로 되어 있으며 백색 파도 문이 수려하게 돋보입니다.

 

 

 

 

 

 

 

 

남한산성 둘레길

 

 

 

남한산성 남문가는길

 

 

 

 

 

 

 

남한산성 남문가는길

단풍이 아름다운 이곳만 지나면 곧 남문이 나옵니다.

 

 

 

 

 

 

남한산성 남문가는길에서본 단풍

곱고 예쁜 아기단풍

깊어가는 가을 길을 환하게 비추며

지나가는 행인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남한산성

 

남한산성 오를 때 금지사항:

 

애완견 출입금지, 자전거 출입제한, 음주행위 금지, 흡연 및 취사행위 금지

 

 

 

 

 

 

남한산성 남문

 

산성역에서 남문까지 소요시간 및 난이도:

 

시간 : 2시간 (아주 천천히 쉬는 시간 포함)

난이도 : 중, 하입니다. 

 

 

 

 

 

 

 

 

남한산성 단풍

 

서울 근교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북한산 숨은 벽 코스와 도봉산 Y계곡도 빼놓을 수 없는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남한산성이라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