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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상효원 수목원:: 제주 서귀포에 숨겨진 보물 상효원 & 관람시간/ 입장료

by bush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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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표에 숨겨진  아름다운 수목원 상효원

 

상효원

제주 서귀포에 숨겨진 보물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상효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상효원은  중부지방에서 볼 수 없는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봄, 가을에 찾아가면 가장 아름답지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핀다고 합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나무는 녹나무인데요. 녹나무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나무도 있습니다. 담팔수라는 나무인데요. 여덟 잎을 건너뛰어 단풍이 든 것 같은 붉은 잎이 있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담팔수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효원입구

2014년에 개원한 제주 1호 사립수목원인데 숲이 우거져 있어서 오래된 것 같은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원내를 한 바퀴 돌아보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기차가 운행되고 있어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수목원입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산록남로 2847-37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 :

어린이 5,000원/ 청소년 7,000원/ 어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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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2014년에 개원한 수목원으로 곶자왈을 끼고 있어서 수목이 많이 우거져 있습니다. 곶자왈은 토양층이 얕은 황무지 자갈을 뜻하는 '자왈'과 나무숲을 의미하는 '곶'이 결합된 용어입니다. 즉 물이 흐르는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에는 개 가시나도  있고, 구실잣밤나무도 있는데 구실잣을 따서 구워 먹으면 은행을 구워 먹는 맛이 난다고 합니다. 한라산에 비가 많이 오면 이곳까지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제주 대나무

 

제주대 나무는 대나무 마디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대 나무는 가지가 곧게 올라가지 않고 휘어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라고 합니다. 상효원은 튤립축제, 철쭉축제, 수국 축제, 금목서 축제, 국화축제, 눈꽃축제 등 사계절 꽃이 피는 수목원입니다.

 

 

 

 

 

상효원

상효원은 엄마의 정원이 있습니다. 입구에 행복한 가족 정원이라는 영문 글이 있는데요. 상효원 대표께서 어머니를 생각하시며 엄마의 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나무

이곳은 게스트 하우스를 지으려 했던 곳인데 상효원 소나무 때문에  수목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낭 아래란 소나무 아래 넓은 잔디밭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는 야외 결혼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상효원을 대표하는 상효송 350년 된 소나무 두 그루가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붙어 있어 부부소나무라 불립니다. 그래서 이소 나무 아래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금서

 

상효원에는 좋은 나무와 꽃들이 많은데요. 세상에서 가장 향기가 좋은 목금서 나무도 있습니다. 황금색 꽃을 피우며 향기가 좋아서 '만리향'이라는 이명이 있는 나무입니다. 목금서 꽃의 향이 사람을 빨려 들게 하는 마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샤넬 향수 NO5의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목금서 꽃이 핀 장소에서는 지나가던 사람들이 꽃향기에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합니다. 

 

 

 

 

 

 

 

목금서

 

남부지방에서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고,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중부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고 귀한 나무여서 이곳에서 보게 된 목금서 나무와 꽃의 향기를 맡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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