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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연천가볼만한곳 :: 전곡선사박물관 &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선녀탕/주상절리

by bush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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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  재인폭포(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38선을 넘어선 지역, 연천을 처음 가보았는데요. 연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볼만한 곳과 놀만한 곳과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 전곡선사박물관과 재인폭포에 가본소감을 써봅니다.

 

1. 전곡선사박물관

연천선사박물과

 

여름철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도 연천, 물 맑고 놀이시설과 볼것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전곡리 선사유적은 1978년 동아시아 처음으로 아슐리안형 구먹도끼가 발견되면서 세계 구석기 고고학에 큰 영향을 준 유적으로 인정받아 국가사전제 26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적극적인 활동을 위하여 2011년 4월 25일 전곡선사박물관이 개관되었다고 합니다.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 선사박물관 관람료:

 

무료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야외 안내도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야외

 

연천세계캠핑체험존에는 아이들과 함께 캠핑준비를 해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준비 없이 연천을 둘러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준비를 해서 가족과 캠핑을 해 보고 싶어 졌습니다.

 

 

 

 

 

전곡선사유적박물관 1층안내도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운영시간 :

 

10시~18시 (화~일요일)

 

입장마감 :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휴관일 :

 

매주 월요일은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제외입니다.)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은 휴관입니다.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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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지층안내도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전곡선사유적박물관

 

생각했던 것 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자연과 어우러진 건물과 안에 전시해 놓은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지층에 준비된 '산새들새'코너도 잘 전시되어 있고 아이들,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의 자연유산,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

 

 

재인폭포는 다른폭포와 달리 평지가 내려앉아 생긴 폭포라고 합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잇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오는  작은 개울물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져내리는 것이  아름답고 멋진 장관을 이룹니다.

 

 

 

 

 

재인폭포출렁다리

 

 

재인폭포 계곡

 

재인폭포 출렁다리를 건너며 계곡을 보았는데 물이 하나도 없었어요. 과연 폭포를 볼 수 있을까요.

 

 

 

 

 

개인폭포가는  출렁다리에서 본 계곡

 

재인폭포

 

신기한 것은 재인폭포에는 물줄기기 시원하게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재인폭포출렁다리 유리길

너무 유리다리로 보이는 곳이 깊어서 건너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

 

 

 

 

선녀탕쪽으로 가는길

재인폭포가 가물었는데도 물줄기가 크고 우람해서 발원지인 선녀탕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재인폭포

 

재인폭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았는데 너무 가뭄이 심해서 폭포아래 초록이끼가 끼어있습니다.

 

 

 

 

 

 

 

재인폭포 주상절리

 

 

재인폭포 주변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유가 바로 주상절리 때문인데요.

 

주상절리는 규칙적인 패턴 또는 불규칙적이고 다양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현무암에서 흔히 보이는 수직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지는데 보통 5~6 각형의 기둥형태를 이룹니다.

 

 

 

 

 

한탄강 지질공원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크기나 표면에 흔히 보이는 띠모양의 형태는  용암이 식는 속도에 따라 바뀌는데 보통 빨리 식을수록 기둥의 굵기가 가늘고 띠모양의 간격이 좁아집니다.  

 

 

 

 

 

한탄강에서 수직 주상절리 외에도 수평절리와 방사성절리등 다양한 형태의 절리를 이루는 현무암을 관팔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절리는 용암이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움직이면서 어느 정도 만들어진 절리가 흐트러져서 형송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선녀탕가는 길 풍경

 

재인폭포 주변 망초꽃과 하늘의 구름이 수놓은 풍경은 외국보다 아름다운 퐁경입니다.

 

 

 

 

 

 

 

 

나무에 가리워진선녀탕

 

 

선녀탕

크지 않은 곳인데 위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는 힘이 있어 보입니다.

 

 

 

 

 

주상절리

 

 

 

계곡에서 보이는 모습

 

 

계곡에 내려가는 데크길에서 본 재인폭포와 주상절리위에 설치된 출렁다리의 조합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연천 한탄강주변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가족과 연인과  계획을 세우고 간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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