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행궁동 전통찻집 단오:: 수제건강차 대추차 & 쌍화차

겨울철 좋은 대추차와 쌍화차

성탄절을 여유를 수제건강차를 만들어파는 단오에 갔습니다. 

전통차의 향기가 문을 열면서 코를 유혹하는 집입니다.

 

대추차

 

대추차의 효능을 익히 알고 있기에 

저는 체력이 약해서 

전신쇠약에 좋고

오래 먹으면 체력이 향상한다는 대추

그래서 대추차를 주문했습니다.

 

 

 

 

단오

 

주소: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28. 1층

 

 

 

 

영업시간 :

화요일에서 금요일 11:00~ 21:30

토요일에서 일요일 10:00~22:00

매주 월요일은 휴일입니다.

 

 

대문에 걸려있는 영업시간안내

 

찻집을 들어가는 문에 영업시간안내가 붙어있습니다.

 

 

단오 메뉴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은 찾아가는 찻집 중 하나입니다. 

단오의 메뉴는 모든 사람들을 품는다는 의미입니다.

어린아이에서 젊은 청춘이들과 노년층까지

좋아하는 메뉴가 다 갖추워져있네요.

 

☆ ☆ ☆

 

이곳에서 여름에는 임금이 좋아했다는 제호탕

감기기운이 있으면 쌍화탕

기분 좋을 때는 대추차

어린이를 동반했을때는 아이스크림

저는 이렇게 주문해서 먹습니다.

 

별당

 

오늘은 단오에 손님이 가득 차서

별실로 안내받았습니다.

 

 

단오의 별실

 

단오의 별실은 룸에 자리가 가득 찼을 때나

귀한 분들을 초대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인장의 손길이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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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차

 

주변을 돌아보는 동안 주문한 대추차가 나왔습니다.

대추차않에 

호박씨 대추, 아몬드, 호두등의 견과류가 들어갔어요.

대추를 푹 끓여서 진한맛이 나는데

대추를 듬뿍 썰어 넣어줘서 달고 맛있네요.

 

 

 

 

딘어

 

단오에 들어오는 이유는 차의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가 다른 곳보다 포근하고 

한국적인 면과 이국적인 면이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오의 판매되는 물건들

 

 

 

단오의 판매하는 물건

 

단오는 전통차의 청과 전통약과 같은 것을 판매해서

차와 곁들여 먹어도 좋고

쌍화차나 대추차의 청을 살 수도 있어서 좋다.

 

 

 

단오내부

 

차를 마시고 나오며 돌아본 실내의 모습입니다.

자리가 거의 없네요.

따뜻해 보이고 아늑해 보이는 조명이

사람들을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

친절한 주인장의 차맛이 진해서 인 것 같기도 하고

모이는 사람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인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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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의 인형판매

 

단오는 차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작은 장식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눈도 

끌어당기는 물건들이 많네요.

 

 

 

단오 물건들

 

차를 마신 후 잠시 둘러보며

무엇을 살까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차만 마시기로 했으니 가자고 끌어당기는 친구

그렇게 맛있는 차만 마시고 단오를 나왔습니다.

친구에게 단오에 들어오면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물어봤더니

"전통차의 향이 가득해서 너무 좋아!!"

하네요

 

 

딘오의 계산대

 

겨울이라 맛볼 수없었던 제호탕은

정조임금이 수원화성을 축성하는 동안 무더운 날

힘들어하는 인부들과 관리들을 휘해서 척서단(제호탕)을 

직접 제조해 내려 보낸 기록이 정조실록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제호탕은 여름날

배탈과 설사를 멎게 하고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