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홍매화:: 지리산 둘레길 홍매화 & 홍매화 개화시기 / 꽃말 / 축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 매화입니다.

그중에서도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홍매화"

 

양산통도사에만 홍매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지리산 둘레길에도 홍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삼화실에서 하동읍 가는 코스는

매화향기에 취할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는데요.

짙은 홍색의 홍매화가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있어요.

 

하동 홍매화

 

봄향기 가득한 냇가를 지나며

멀리서 날아오는 매화꽃 내음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특히 삼화실에서 하동읍으로 가는 길은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꽃길 따라 걷는 지리산 둘레길도

봄을 준비하느라 매우 분주합니다.

 

하동 지리산둘레길 홍매화

 

지리산둘레길 홍매화 개화시기:

지리산둘레길 특히 하동 쪽에는

홍매화가 3월 10~ 20일 경이 가장

예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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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홍매화

 

홍매화 꽃말:

홍매화의 꽃말은 사랑, 열정입니다.

꽃이 붉은색이고 꽃이 크고 화려해서

열정, 사랑을 의미합니다.

 

 

지리산둘레길 홍매화

 

지리산 둘레길에서 가장 많은 매화꽃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구간이 삼화실에서 하동읍으로 가는 구간입니다. 어느 집 앞에 커다란 밭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는데 눈이 황홀하다고 할까요. 꽃이 붉은색인데 크기도 크고 햇볕을 받아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하동홍매화

마을 주변에 매화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매화향기에 취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마을 주변에 매화꽃이 없는 곳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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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축제

 

홍매화축제지역

지리산둘레길 삼화실에서 하동읍구간

구례화엄사경내 홍매화

양산 통도사 홍매화

 

지리산둘레길 홍매화

 

서울에도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는 곳이 있는데요.

 

창덕궁 낙선재 주변에

홍매화가 핍니다.

 

그리고

봉은사 영각 주변에도

예쁜 홍매화가 핍니다.

 

 

하동홍매화

 

구례, 하동, 광양의 매화꽃이 3월이면 흐드러지게 필 때 가끔씩 눈에 띄는 홍매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향기로운 매화향으로 이곳 마을들은 벌들도 많이 날아다니는 데요. 지리산 둘레길을 돌면서 각 지역마다 특징이 있으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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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장승

 

이정마을을 지나 버디재, 서당, 상우마을, 관동마을, 은곡마을을 지나 바람재를 넘어 하동읍에서 하동시장을 지나 우리는 재첩국집을 찾아내어 섬진강변에서 건져 올린 재첩으로 끓인 재첩국 한 그릇 비우고 섬진강변까지 멀리에서 날려오는 매화향기에 취해 잠시 섬진강변을 걸어보고, 햇살에 부서지는 은빛물살을 바라보며 힐링을 해봅니다.

 

 

파란하늘과 홍매화꽃

마무리:

아름다운 홍매화를 찾아 나서는 여행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매화꽃길 시작 으로 많은 꽃들이 피고 새싹들이 움트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겨울을 이겨낸 중부지방의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경험입니다. 남도의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꼭 홍매화가 아니더라도 봄의 기운을 받아 오는 것도 삶이 힐링됩니다.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꽃길 따라 여행 한번 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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