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맛집] 시골 팥칼국수 :: (국산팥만 고집하는 맛집)

남문 시장에 가면 들리는 맛집이 있습니다. 다시 들리는 이유는 맛있는 팥칼국수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이곳 사장님께서는 국산 팥만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팥의 맛이 다른 집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습니다. 국산 팥만이 낼 수 있는 맛이 따로 있기 때문이고 팥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B₁ 비타민B₂가 풍부한 잡곡입니다. 팥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시장을 핑계로 이곳에서 맛있는 팥칼국수 한 그릇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골 팥칼국수

 

어린 시절에 자주 먹었던 기억으로 지금도 팥으로 한 요리를 좋아하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여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커서도 그 맛을 알게 되니까요.

 

시골 팥칼국수집

 

시골 팥칼국수집은 사장님께서 혼자 음식을 준비하신다.
팥을 삶는 일에서 밀가루 반죽을 하는 일이며
김치도 손수 담가서 내놓으십니다.

 

팥칼국수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팥 칼국수 맛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팥이 좋은 것을 아는 사람들은 싸고 간편한 음식으로 영양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팥칼국수

국수보다 팥 국물이 더 좋은 사람은 국수보다 팥 국물을 많이 달라고 하면
국수 양을 조절해서 팥 국물을 많이 주십니다.

배추김치와 깍뚜기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 김치
이곳 사장님께서는 좋은 재료를 준비해서 김치를 손수 정성 들여서 담그신다고 합니다.

김치설명

첫 번째 상차림은 음식점에서 해주시고 김치를 먹다가 부족할 때는 각자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으라고 합니다.
정성 들여 만든 김치를 남기면 벌금을 내야 하는 것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김치와 팥칼국수

메뉴 :
팥칼국수/ 팥죽/ 팥옹심이
해물칼국수
물만두
소주

원산지 : 팥, 들깨, 고춧가루 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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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

가격표는 몇 년 전과 그대로인데 새 로바 뀐 것이 보이네요.
하얀 종이로 가려진 것은 들깨칼국수인데 지난해 들깨가 흉년이어서 올해 잠시 가려졌다고 합니다.

부엌

모자를 쓰신 분이 맛있는 음식을 하시는 사장님이시고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엌의 위생상태 보이시죠. 언제 와 봐도 깨끗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팥칼국수영수증

 

팥칼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그릇을 깨끗이 비웠습니다.

팥칼국수 집

사진 속에서
팔달문 시장이 보입니다.

주소 :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3 번지길 8 (팔달로 2가)
지번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2가 42 번지 10호

시골 팥칼국수집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