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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손목 골절치료 후기 :: 재활과 완치&빠른치료 방법+(골절에 좋은 음식추천)

by bush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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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골절 재활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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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크리스마스 날 친구와 가까운 산에 등산 갔다가 하산길에 미끄러졌는데 손목 골절이 생겼다. 손목 골절이 생기는 이유는 착지했을 때 각도가 안 맞으면 분쇄 형태의 골절이 발생한다고 한다. 나는 얼른 장갑을 벗고 손목을  보았더니 붓지는 안았는데 손목이 엄청 아팠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통증이었다. 붓지 않았으니 타박상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엄청 아팠다.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하산 후 병원 응급실로 갔다.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응급실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나는 첫 번째로 손목 X선 촬영을 했다. 당직의사는 손목 촬영한 화면을 보며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하며 뼈가 부러 저서 튕겨 나가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골절된 손목 X선 촬영

 

힘들게 수술일정을 잡았다. 다음날로 그러고 의사 두 분이 팔을 잡아 빼는데 나는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했다. 정말 아팠다. 점심을 먹으려고 산에서 내려오다가 손목을 다쳐서 점심, 저녁을 못 먹어서 배는 고픈데 링거도 안 놔주고 2인실에 혼자 있으니 팔은 점점 더 아파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날 총 네 끼를 굶고 오후 3시에 수술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6시간이란 긴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를 지경이었다. 수술하고 나면 엄청 아프다. 손목 수술은 수술 후 3일 후에 퇴원을 한다.

 

수술시간 및 퇴원:

손목 골절 수술시간: 6시간

손목 골절 퇴원 : 수술 후 3일

 

 

 

 

 

 

 

 

 

좌측 수술후 우측 수술전

손목 골절 수술 후 1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갔던 것 같다. 수술하고 퇴원 후 1주일이 지나서 병원에 가서 붕대를 푸르고 석고실에서 깁스할 것을 맞추고 오라고 해서 갔는데 석고가 아니고 손목 보호대였다. 

 

 

 

 

 

 

 

 

 

손목을 고정하는 보호대

그리고 수부 상지 외과는  진료실 바로 옆에 물리치료실이 있어서 물리 치료사께서 스트레칭을 가르쳐 주신다. 나는 매일 아픈 팔을 앞뒤로 저치는 스트레칭을 매일 하루에 3번씩 했다.

 

 

 

 

 

 

손목운동

손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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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골절 수술 후 손목 스트레칭하는 방법 :

 

 

1. 기도하는 손을 만든다.

 

 

 

 

 

 

 

 

 

2. 아픈 쪽 손목을 뒤로 최대한 젖힌다.

(처음에는 수술한 것이 아파서 천천히 조금만 했는데 물리치료사께서 최대한 많이 젖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손바닥 쪽으로 젖히기

3.  손을 잡고 손목 골절된 쪽을 손바닥 쪽으로 젖힌다. 

이렇게 20초씩 3세트를 하루에 세 번 한다.

 

처음 스트레칭할 때는 손목이 또 부러질까 봐 천천히 하면 물리치료사가 더 젖히라고 한다. 이렇게 긴 시간을 통증을 이겨내며 운동을 하여 빨리 근육이 정상이 되어야지 손목이나 손가락에 관절이 안 걸린다고 한다. 

 

 

 

 

 

 

 

 

 

수술 후 병원에 갈 때마다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이 잘 되었고 물리치료(스트레칭)를 잘해서 손목이 굳지 않아서 좋다고 하셨다. 어느 날 병원 의자에서 순번 대기하고 있는데 나와 똑같은 부상을 입은 여자분이 물리치료는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통증이 더 심하게 느끼는 것 같다. 손목 부상은 엄청 아프다. 그런데 스트레칭을 안 해주면 손목이 굳는다. 그러면 나중에 완치되어도 손목 관절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손목 골절 수술 후 일을 하면 수술한 손목보다 수술 안 한 손목을 더 많이 쓰기 때문에 더 아프고 손등 뼈며 손가락 뼈도 아픈 날이 많다. 혹시 관절 아닌가 해서 걱정도 많이 했다.

 

손목 골절 재활치료:

힘들고 아파도 손목 스트레칭을 하루에 3번 이상 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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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진료때 본 X선 촬영

 

아프게 겨울을 지내고 100일 되던 날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뼈가 잘 붙었다고 하시며 다친 팔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빠가 빨리 붙은 데는 이유가 있다. 손목 골절 수술 후 나는 매일 볶은 홍화씨를 차로 매일 끓여 마셨다. 홍화씨 차는 다친 뼈를 가장 빨리 낫게 해 준다고 해서 매일 끓여먹어서인지 깨끗하게 잘 나았다.

 

[골절에 좋은 음식추천]

 

홍화씨 차 끓이는 방법 :

 

볶은 홍화씨를 2스푼 정도 마늘 다지는 도구를 이용해서 씨를 살짝 깨트린 다음 냄비에 물 1.5L를 넣고 중불에서 끓으면 작은 불로 줄여서 30분 정도 끓인다. 그러면 노릇하면서 위에 기름이 뜬다. 홍화씨가 들어가지 않게 거름망으로 걸러서 마신다. 

 

홍화씨 효능 :

 

홍화씨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많아서 동맥경화증 및 고혈압 예방 또는 치료하고, 홍화씨 차를 매일 수시로 마시면 뼈가 튼튼해지기도 하지만 부러진 뼈가 붙는 데는 홍화씨 차가  좋다.

 

 

 

 

 

 

 

 

 

수술후 100일된 상처

 

우리는 이렇게 겨울철에 미끄러워서 손목 골절을 많이 당하게 된다. 손목 골절은 수술이 가장 빠른 회복을 나타낸다고 한다. 수술하는 것이 회복기간을 단축시키고 손목 골절의 후유증을 없앤다고 한다. 무엇 보다도 안 다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손목 골절 치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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