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심폐 소생술 교육:: 숲길 등산지도사 교육과정

누구나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그것도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불암산 큰 바위 밑에서 몇 번쯤 배웠어야 할 심폐소생술을 처음 배우게 되었다.

응급처치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환자가 생겼을 때 의사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의 처치를 말한다. 응급처치를 할 때의 지켜야 할 사항들을 배웠다.

 

1. 응급처치는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꼭 필요한 처치에 그친다.( 내 가족을 내가 할 수 있다고 의사의 지시를 무시하면 안 된다.)

2. 의료 장비와 의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3. 마지막 판단과 처치는 반드시 의사에게 맡겨야 한다.

 

 

반응형

 

 

응급처치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정확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다.

1. 현장은 안전한가를 알아봐야 한다.

2. 사고 원인은 무엇인가도 알아봐야 한다.

3. 위급한 사람은 누구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4.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를 파악한 한다.

그런 다음 신속하게 연락을 한다.

 

응급의료기관 또는 119에 즉시 연락해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한 장소, 전화 거는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쳤는지 , 부상자의 상태는 어떤지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알려야 한다.)

 

 

300x250

 

그리고 상대방(환자)에게 나의 정보를 주어야 한다.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의 이름과 응급처치 지원에 대한 신분(간호사, 의사, 응급처치 자격 유무)을 밝히고 도움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한다. 장갑 착용 등 감염예방에 대한 대처 후 실시해야 한다. 만약에 환자의 입에서 피가 났는데 호흡법을 실시했을 경우 약물 중독자이면 응급처치원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심페소생술 강의

응급환자의 조사 요령은 의식 확인, 호흡확인 , 맥박확인, 출혈 확인, 얼굴색, 체온, 피부 상태, 골절, 구토시 주변 상황, 응급처치, 기도 개방, 구조호흡, 심폐소생술, 충격 예방처치, 지혈 상처처치, 이렇게 많은 내용들을 설명을 듣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의식 유무를 확인하고 현장이 안전한가를 파악하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사람을 지명해서 119에 연락하게 하고, 심장충격기 가져 올 사람도 지명한 다음 환자의 어깨를 두두리며 "괜찮습니까"하고 물어본다.

 

 

 

 

 

두 번째로 환자의 자세를 그대로 둔 채로 10초간 환자의 호흡 상태를 확인한다.

그다음 환자의 자세를 교정한다.
환자의 가슴을 보며 무릎을 꿇고 앉는다. 환자의 유두와 유두 사이에 선을 긋고 갈비뼈 중심과 십자로 만나는 자리를 찾은 다음 팔을 곧게 펴서 수직으로 힘을 가할 수 있는 자세로 분당 80회의 속도로 5cm 정도로 누른고 30번 가슴을 압박한 후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기도를 개방한 채 2번 숨을 불어넣으며 환자의 상태를 혹 인한다. 15회 가슴압박과 두 번 불어넣기를 15초 이내에 실시하여야 하며 1분 동안 4주기를 반복한다.
설명을 메모하며 들었는데도 막상 연습을 해보니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심폐소생술시연

아이 목에 사탕이나 장난감이 걸리거나 어른들이 급하게 먹던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의 처치 방법도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우리 주변에 어디에 심장충격기가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야간에 심장충격기가 필요할 경우 동사무소 같은 곳에 보관된 것은 우리가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너무 많은 것들을 하루에 오랜 시간을 배운다고 다 기억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심폐소생술은 연습인데도 많이 어려웠다. 교육을 마치고 한번 배운 것으로 어디에서 과연 사용할 수 있을까 이왕이면 전문기관을 찾아서 정확하게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