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에세이로 유명했던 스님 글에서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내가 불편한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이 불편한 것입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면 본인은 이득이다 왜냐하면 버스에서 상대방이 자리를 비켜주니까.
그러나
요즘은 좀 다르다.
수업시간에 교수, 교사, 강사 등 강의하는 사람의 입에서 냄새가 나면
앞에 앉은 학생은 말도 못 하고 그 자리를 떠나고 싶을 것입니다..
스터디를 하거나 회의를 할 때 입냄새 나는 사람의 양옆의 사람은 그 사람 옆에 다시는 앉으려 안 할 것입니다.
함께 스터디하던 사람 중에 이를 잘 닦는데도 가족들이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한다며 하소연을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 옆에는 정말 앉고 싶지 않을 정도로 냄새가 심했어요. 그러니 그 사람의 가족들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떠나지 않게 하고 싶다면
입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터디를 함께하던 입냄새 심한 사람이 인스타 친구로 떴는데 친추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이름만 봐도 좋지 않은 입냄새가 나는 듯해서지요.
아무리 멋있게 꾸민 사람도
첫인상이 좋은 사람도
내가 사귀는 사람의
입
에
서
냄새가 난다면
다들 가까이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을 닦지 않으면 때까 들러붙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렇듯 음식을 먹고 이를 닦는 방법의 차이로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에서 입냄새가 난다고 하면 치과에 가서 치아가 썩지 않았나, 보철 해 넣은 것이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나는 괜찮아하는 사람들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뒷정리가 깨끗이 안되면 본인은 모르는 냄새가 주변이 다 아는 그런 상황으로 항상 구린내를 날리며 살게 되지만 누가 똥냄새가 난다고 말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입냄새 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누군가가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해주기는 어려운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입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입안 냄새 제거방법
입안에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병이 아니라면 간단합니다.
양치질 법칙 중3 ; 3 ; 3 법칙이 있습니다. 식후 3분 안에 3분간 하루 3번이다.
1. 고기나 야채가 치아 사이에 끼어있다면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워터픽으로 치아 사이에 낀 것을 물로 쏴서 빼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올바른 칫솔질로 이를 닦습니다.(치아는 아래위로 닦은 다음 혀로 치아 표면을 닿아보면 덜 닦인 부분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옆으로 칫솔질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하면 깨끗해집니다.)
3. 일주일에 두세 번 양치하는 중간에 치실을 합니다.( 규정화된 것은 아니지만 치약을 사용하는 중간에 하는 게 치아 사이에 청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4. 칫솔질 마지막에 매번 혀를 닦아줍니다. 혀에서 나는 냄새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입천정 치아 주변 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5. 워터픽을 사용하는 것은 냄새를 없애는 데에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청소를 하고 물로 여러 번 닦아내면 냄새가 안 나듯 정말 상쾌해집니다.
6. 입안에 염증으로 인해서 냄새가 날 경우에는 구강청결제로 가글액을 사용하여 가글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닦으면 입에서 냄새가 사라집니다.
음식을 섭취 후 매번 이런 방법으로 이를 닦는 다면 구강청결로 상큼하고 즐거운 날들을 살게 될 것입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살림 소식 ::기후행동 1.5℃ 실천방법 (0) | 2021.08.04 |
---|---|
수박 고르는 법 :: 맛있는 수박 찾는법 &수박의 효능 (0) | 2021.07.30 |
손소독제 만드는 방법 (0) | 2021.07.23 |
천연 화장수 만들기 ::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법 (0) | 2021.07.09 |
선생님 어린시절 :: 아이들과 이야기 (0) | 2021.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