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에 장 보러 갔더니 8월호 소식지가 나왔다. 내용에 기후행동 1.5℃ 실천방법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 번호에서 크게 눈에 띄는 것은 기후행동 실천 활동 중 여름 가전인 에어컨과 냉장고에 대한 기사가 크게 3면을 장식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냉장고가 필수품이 되었고, 여름에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것은 견디기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구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알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4면에서 냉장고와 에어컨 잘 고르는 법, 잘 사용하 법 그리고 잘 버리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알아보려고 한다.
잘 고르는 방법
잘 사용하는 방법
잘 버리는 방법
필요한 이에게 되살림과 환경부와 생산자를 통해 수거하는 것이 지구에 부담이 덜 가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5면에서는 기후행동 1.5℃
나의 기후행동 1.5℃ 실천방법은 플라스틱 재활용이다.
야채를 샀는데 용기를 그냥 버리는 것은 자원의 낭비다. 그래서 깨끗이 씻어서 다른 야채를 담아 놓을 때 사용한다.
재활용을 하다 보면 플라스틱 용기를 덜 사게 된다.
14,15면에서는 이맘때 과일, 채소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장보기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한살림의 제품들은 유기농으로 생산하여 다른 어떤 야채보다도 맛있다.
한살림 소식지를 읽어보았다. 생산자가 유기농으로 농약 없이 손으로 벌레를 잡으며 정성껏 기른 수박이라고 한다. 수박 맛이 싱싱하고 정말 맛있다.
내가 한살림과 만나게 된 것은 25년 전 진천에 내려가 살게 되면서 그곳 한살림 생산활동을 하는 생산자분들을 알게 되면서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은 가입이 안되는데 환경분과 소속으로 해서 진천군 한살림 생산자 분들과 함께 한 모임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나눔 하는 자리에 고구마 농사를 하시는 여성 생산자분께서 고구마는 크기가 작아야 상품가치가 있는 것인데 올해는 고구마가 너무 잘되어서 너무 크게 자라서 팔 수가 없다고 하시면 눈물짓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 후 나는 한살림 회원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한살림에 있는 물건은 절대로 다른 곳에서 구입하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한살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소비이기 때문이다.
한 살 힘 조합원 되는 방법
한살림은 생산자, 소비자, 조합원들이 생명의 먹을거리를 나누며 우리 농업과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생활협동조합입니다.
- 한살림은 조합원의 출자와 이용으로 운영됩니다. 출자금액 30,000원 가입비 3,000원
- 한살림 운동 취지에 동의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조합원은 이사회, 대의원, 위원회, 분과활동 등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마을모임과 소모임, 생산지 교류, 각종 강좌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조합원 출자금은 매장 임대, 물류센터/사무국 운영, 공급차량 구입 등 조합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장비를 마련하는 데 사용합니다. 누적된 출자금은 탈퇴 시 되돌려 드립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스 장갑 추천 :: 아디다스 프라임 니트 글러브 U /후기 (0) | 2021.10.01 |
---|---|
한살림 한가위 선물꾸러미 (0) | 2021.08.13 |
수박 고르는 법 :: 맛있는 수박 찾는법 &수박의 효능 (0) | 2021.07.30 |
입냄새 없애는 법:: 올바른 치솔 사용법& 워터픽/ 구강청결제 사용법 (0) | 2021.07.28 |
손소독제 만드는 방법 (0) | 2021.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