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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화성 성곽길 추천:: 시간에 따라 더 아름다운 장소

by bush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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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문 계단은

아이들도, 연인들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운다.

 

화서문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해가는 세월을 묵묵히 바라본다.

 

화서문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야경

 

 

 

수원화성 둘레길은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가장 좋은 곳 같다.

 

 

 

 

화서문의 낮의 모습

화서문(華西門)은 수원화성의 서쪽에 있는 문이다. 서북공심돈과 장안공원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이른 봄에는 성벽 아래에 수선화 꽃을 시작으로 장안공원의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성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성벽이 아름다워 이곳에서 많은 행사를 치르는 곳이다.

 

 

 

 

 

 

화서문 옹벽에서 본 서북공심돈

 

 동남쪽으로 10분 거리에 행궁이 있고 15분 거리에 서장대가 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화성의 특성이 곡선을 많이 사용했는데 곡선과 직선의 조화 또한 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화서문의 옹성

 

화서문은 옹성이 있어서 더욱 아름답다. 옹성으로 통하는 입구를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서 가끔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중 화서문은 어느 계절, 어느 각도 어느 시간 때에  바라봐도 멋지고 아름답다.

 

 

 

 

 

 

 

화서문 성벽에 새겨진 이름

 

 

 

수원화성의 화서문뿐 아니라 4대 문 석벽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것은 성벽을 쌓은 이의 이름을 새겨서 공사 책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한 제도라고 한다. 이러한 수원화성의 이야기는 정직한 사람들이 공사한 곳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화서문에 와서 이름이 쓰여있는 벽돌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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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문의 홍예문

 

 

화서문의 홍예문은 4대 문 중에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다. 아침에 이곳을 통과하는 기분은 상쾌하고 창공이 열리는듯한  멋진 곳이다. 이곳에 양옆으로 기다란 나무 의자가 있어서 오가는 행인들이 잠시 쉬어서 땀을 식혀가기도 하고 주변 마을 노인들의 쉼터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은 관광객들도 많이 쉬어간다.

 

 

 

 

 

 

 

화서문은 양쪽에 계단이 높이 있다.

서장대에서 내려오면서 화서문에 들어가면 나무 마루가 있다. 옛날 성을 지키던 사람들의 쉼터였는데 요즘은 관광객들의 쉼터가 되었다. 양쪽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시원하고 주변을 다 바라볼 수 있어서 좋다.

 

 

 

 

 

 

 

 

화서문 천정

 

화서문도 천주교 성지중의 한 곳이다. 화서문 천정을 바라보면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 조화를 이루게 하였다. 이것을 설계한 정약용의 십자가 사랑이 돋보이는 것 같다.

 

 

 

 

 

 

북쪽을 향해 난 문

 

서쪽에서 들어가 주변을 살펴보고 북쪽 문으로 나가서 문을 바라보니 다포양식으로 지어진 처마와 문틀의 문양 또한 새롭게 보인다. 이문에서 바라보면 서북공심돈이 한눈에 보인다.

 

 

 

 

 

 

 

서북공심돈

 

서북 공심돈은 화서문 북치 위에 있으며 축조 당시의 모습이 훼손되지 않고 지금까지 보존되어있는 건축물이다. 이곳에도 작은 홍예문이 있다.

 

 

 

 

 

 

 

장안공원에서 바라본 소북공심돈의 야경

 

서북공심돈이 있어서 화서문과 장안공원의 조화는 어느 쪽에서 보아도 아름답다. 사계절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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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북포루가 보인다. 좌측에는 장안 공원이 있어서 느티나무 밑에서 동네 어른들이 장기를 두고  있고 우측은 성곽길과 성안마을이 보인다. 요즘 성곽길은 많은 관광객들의 왕래가 빈번하다.

 

 

 

 

 

 

 

 

북포루

 

북포루는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놓았다. 이곳도 옛 군사시설이다. 아이들이 성길을 걷다가 가끔 올라가 주변을 구경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들어갈 수 없어서 그 쓰임에 대하여 알아보기 힘든 곳이 되었다.

 

 

 

 

 

 

 

 

북포루 밑으로 들어가면 세면의 벽에 구멍이 세 개씩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군사들이 적을 감시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군사들이 머물 수 있도록 위엔 누각이 있다.

 

 

 

 

 

 

 

수원화성성곽길야경

 

북포루는 성 밖 장안공원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다. 밤에는 조명을 설치해서 시설물들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북포루 뒤로 서북공심돈이 보인다.

 

수원화성의 일부인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그리고 북포루는 장안공원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 수원성 국제연극제와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우리의 문화제인 수원화성은 어느 나라의 문화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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