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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점봉산 곰배령 :: 탐방운영안내 & 탐방료

by bush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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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점봉산 곰배령에 다녀왔다.

   점봉산의 산림생물다양성은 

미래세대를 위하여 우선으로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 유산"이다.

 

 

 

곰배령

전봉산 곰배령에 올라서면 천혜자원인 어우러진 야생화 천국이다. 한반도 자생식물의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이 맞닿는 곳이 점봉산에는 자생종의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국제기구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점봉산곰재령의 야생화

 

 

제한적 탐방제 운영 안내

4월~10월 : 오전 9시, 10시, 11시

12월~2월 :     -    ,  10시, 11시

 

 

 

오늘 함께한 분이 11시에 올라가는 것을 어제 날짜로 예약을 하고 왔는데 차가 밀려서 시간이 늦어서 못 올라가게 해서 하룻밤 그곳 민박집에서 자고 다음날 9시 시간대에 올라갔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소한 9시 타임을 예약하였다고 하더라도  11시까지는 도착해야 올라갈 수 있다.

 

 

 

 

 

 

 

곰배령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휴무일 :매주 월, 화

탐 방료  ; 무료 (주차장 입장료는 소형차량 5,000원)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탐방예약 : 숲나들e 홈페이지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www.jbs. foresttrip. go.kr 

    *선착순 인터넷 예약 ☎1588-3250 

                                          주소 : 강원도 인재군 기린면 곰배령길 12 (진동리 218)  

                                                     ☎033-463-8166/ 산림청 www.forest.go.kr 

 

 

 

 

 

 

 

입산허가증

주차장에 도착시간이 7:45분

차 안에서 피로를 풀고

8:50 입산을 위해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표를 받고 산으로 올라갔다.

입산 허가증을 받고 잃어버리면 안 된다.

내려와서 반납을 해야 산행이 완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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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곰배령으로 올라가는 길은 

좌측엔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가 청아하고

우측엔 예쁜 야생화들이 피어있다.

 

 

 

 

 

 

 

산에서 흐르는 맑은물

길에서 내려가 물에 손을 담그고 싶을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이 꽐꽐 내려간다.

그러나 곰배령 골짜기 물은 

사람의 손길이 닫지 않아서 맑고 깨끗한 것 같다.

 

 

 

 

 

 

 

 

동자꽃

점봉산을 오를 때

제일 먼저

눈에 뜨인 꽃이 동자꽃이다. 

 

 

 

 

 

 

민가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

 

 

 

 

 

 

산속의 민가

곰배령으로 올라가는 길에 민가가 있다

그곳에서 펜션도 운영하고, 음식을 파는 곳도 있어

아침식사를 못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그곳에서

화장실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이다리를 건너면 표를 검사한다.

음식을 파는 민가를 지나면

물 위에 다리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산림센터 직원이 표를 검사한다.

 

 

 

 

 

 

고사리과의 식물지대

고사리과의 고생 식물이

군락을 지어 자라고 있다.

공룡시대에 살아있던 식물 같다.

 

 

 

 

 

 

 

고산식물지대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숲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 이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다. 

 

 

 

 

 

쓰러진 나무와 고사리과 식물

극동아시아 냉온대 기후대에서 이를 수 있는

평형상태의 산림생태계를 연구할 수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정상에 피어있는 마타하리

마타하리는 

7월 하순에서 10월 중순까지 피어있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라는 

마타하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 60~150cm 키가 큰 식물이다.

 

 

 

 

 

 

산나리꽃

나리꽃 가운데 가장 예쁜 꽃

한여름 

고산지대 산기슭에

주홍빛 꽃으로 등산객들의 눈을 호사하게 한다.

이곳은 산나리 꽃 외에도 모 테미 풀, 구실 바위취, 산계령 풀, 금강초롱꽃,

꽃게 회나무,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것이다.

 

 

 

 

 

 

내려오는 길의 문

이곳에 설치된 문은 보면

시간을 지켜 하산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올라갈 때 받은 입산 허가증을 

이곳에

반납하고 나오면 산행이 끝나는 것이다.

 

계곡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의 그늘

쉽게 볼 수 없는 꽃들

여름 휴가지로 좋은 장소이다.

 

참고자료 :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 안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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