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곳이 다른데요. 사람이 많이 분비지 않는 곳이면서 사진도 멋지게 찍을 수 있고 편히 쉴 수 있는 곳들이 있어 수원화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합니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서쪽의 장대라 해서 서장대라고 합니다. 서장대는 전투 시 장수가 군사들을 지휘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서장대는 언제 와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날씨가 맑은 날은 사방으로 수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수원화성이 한눈에 보이는 곳입니다.
그런데 요즘 영산홍과 목단꽃, 그리고 수국이 서장대 주변길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언제든 올라올 수 있는 곳이고 낮과 밤 어느 시간 때도 아름답습니다. 특히 석양이 질 때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서장대 쪽으로 올라갈 때는 왼쪽 성벽 주변에 영산홍과 수국, 목단꽃이 어우러져 사진 뷰 정말 멋진 길입니다.
이곳은 서장대에서 성신사 쪽으로 내려오는 곳입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성신사 옆의 길입니다. 정말 예쁘게 잘 가꾸어진 정원 같은 길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곳이고 이 길은 서장대를 올라가는 길이기도 하고 내려오는 길이기도 합니다.
수원화성 아름다운 곳 중 하나를 꼽는 다면 화서문과 어우러진 서북공심돈이다. 화서문에서 장안공원을 돌아 장안문까지도 서북공심돈의 아름다움과 성곽과 잘 조성된 장안공원 잔디 받이 넓고 아름답게 조성되어있고 성곽 주변으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사진 찍기도 좋고 마음을 쉬어가는 장소로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서북공심돈은 수원화성 내에 방어와 감시를 위해 1796년에 건립한 망루입니다.
장안공원이 아름다운 것은 서북공심돈과 성벽이 주변에 조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옛 모습과 잘 조성된 공원의 조경, 그리고 크고 멋진 나무들이 있어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면서 아기자기한 꽃들이 계절마다 새롭게 피어서 아름다운 곳입니다.
화서문에서 성 밖으로 서북각루를 지나 팔달산 둘레길을 오르는 길은 성곽을 타고 걸으면 사계절 언제든 아름답다 지금은 연산 황이 만발했지만 주변에 예쁜 들꽃들과 갈대밭의 푸름 풀들이 올라오면 요즘 유행하는 풀 멍 때리기 좋은 곳 조그만 자리가 있다면 인적도 드물고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서북각루를 돌아 팔달산 둘레길 아치를 향해 걷는 길로 둘레길 도로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길입니다.
성곽을 타고 올라오다 팔달산 둘레길로 진입하면서 왼쪽에 팔 굽혀 펴기 하는 운동기구가 몇 개 있고 선경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의 영산홍은 그늘이어서 천천히 지는 곳으로 꽃 터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쁜 꽃색이 남녀노소 어느 연령대가 사진을 찍어도 아름답게 보이는 사진 뷰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블로그에는 수원화성 장안문에서 서장대까지 짧고 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곳 몇 군대를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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