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 중심 사찰인 조계사의 나를 깨우는 연꽃 향기
찾아가는 길 주소 & 주차장 / 조계사 입장료 / 조계사 입장시간
마음을 조금 비우면 평안한 마음이 성큼 다가오듯, 오늘은 마음에 연꽃향기를 가득 담기 위해 조개사 야간 연꽃 축제에 왔습니다. 밤늦은 시간인데도 연꽃의 향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조계사 찾아가는 길 & 주차장: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조계사 사천왕은 현대미술 기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모든 사찰의 사천왕은 나무조각상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서울 한가운데의 조계사답게 현대의 예술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천왕은 각각 제혜화 행복, 수명장수와 소원성취를 관장하는 사천왕이라고 합니다.
대웅전 앞에 작은 연못위에 연꽃 부처님 앞에서 백중날을 맞아 연꽃 축제 개막식을 갖았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밤 연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이 모여있습니다.
사천왕 앞 작은 연등 다리를 건너가면 수많은 연꽃화분이 법 도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도 이 하트 연꽃등을 통과해서 대웅전 앞으로 들어 가보았는데요. 이 제막 피어나는 연꽃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 조계사 입장료 :
큰 사찰은 거의 입장료를 내는데 조계사는 입장료가 없어요.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열린 불교입니다. 불교의 중심 사찰이라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서울 조계사 대웅전은 정말 서울에 있는 사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화려하고 멋진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열린 불교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산사에서 보여주는 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불꽃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정의 화려한 물고기 등불은 환상의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 매우 멋져요.
도시의 한복판에 연못이 없이 화분에 길러서인지 연꽃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엇보다 좋은 것 같아요.
스님께서는 " 연잎은 비가 오면 자신이 받을 만큼만 받고 그 이상 모이면 비워낸다. 욕심을 내어 이상의 물을 담아내면 대궁이 꺾이게 된다." 연잎의 교훈이랄까요. 사람들 마음에 욕심과 탐욕 그리고 시기와 질투를 비울 줄 아는 연잎의 지혜를 배워나가자고 당부하십니다.
▶조계사 입장 시간 :
조계사는 서울 도심의 중심인 종로에 위치한 위일한 전통 사찰로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24시간 경내 개방을 통해 내, 외국인과 불교신자든 어느 누구든 원하는 시간에 들러 불교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곳 안입니다.
수많은 불자들로 가득 찬 대웅전에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새벽예불과 아침 예불, 저녁예불이 장엄한 울림을 전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할 떼 대운전에서 큰스님의 법문 말씀을 듣고 기도하던 생각이 납니다. 날마다 조계사를 찾는 사람들은 실뿌리처럼 불교의 생명력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화사한 연꽃으로 장식된 대웅전은 더울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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