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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다육이 잘 키우는 방법

by bush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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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제자가 

영재반에서 다육이 심기를 했다며 가져온

다육이와 다육이 번식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제자가 가져온 다육이

제자가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기르려고 하다 보니

이 다육이는 잎이 무거워서

잎의 양이 많아지면

나무가 기우러 져서 잎을 따서 번식을 합니다.

 

 

 

 

 

 

잎을땬 다육이

이 다육은 물을 잘 주지 않아도 잎이 반들거리고 줄기가 마디가 생기며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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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잎 7장

가지가 옆으로 쓰러지려고 해서

잎을 7장 땄습니다.

 다육이는 잎이 두꺼워요.

잎이 두꺼운것이 다육이의 특징이예요.

잎이 두껍다는 것은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딴잎

지난번에 딴 잎이에요.

그냥 화분 밭침에 놓아두었는데 

뿌리와 새싹이 나왔어요.

 

 

 

 

 

다육이 담아놓을 흙

 

 

 

다육이는 우리나라 식물이 아니라 흙을 무엇을 쓸까 궁금하죠?

잎이 두꺼운 것을 보면

우리나라 식물 중에 돌나물이나 꿩의비름, 쇠비름

정도의 식물처럼 잎이 두꺼워요.

그래서 척박한 땅에서 물을 조금만 주어도 잘 자란다는 것이에요.

저는 흙을 특별히 가리지 않아요.

그런데 물이 잘빠지는 것을 좋아한데요.

그래서 저는 물을 10일 정도에 한 번씩 준답니다.

 

 

 

 

 

 

 

흙위에 올려놓기

 

 

 

뿌리와 새잎이 나온 다육이를 

흙 위에 올려놓으면 

뿌리가 땅을 파고 들어가요.

물은 안 줘도 잎에서 영양을 공급받아서 잘 자라요.

잎이 더 쪼그라지고 말라버리면

그때 물을 줍니다.

 

 

 

지난해에 번식한 다육이

 

지난해에 잎을 따서 

위의 방법대로 키운 다육이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길러서

다른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다육이를 잘 키우는 방법은 

물을 다 말랐다 싶을 때 주면 잘 자랍니다.

다육이 분갈이 후에도 물을 주지 마시고

일주일 후에 스스로 뿌리를 자리 잡고 내린 후에 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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