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과 후유증 없는 관리
코로나 19가 벌써 3년 동안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코로나 증상도 감기 증상처럼 몸살 기운이 먼저 오기도 하고, 콧물이 갑자기 많이 나오기도 하고, 목이 따갑고 아프기도 하고, 두통이 심해지면서 열이 나는 경우도 있고, 무증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힘든 것은 무기력함이 감기와는 좀 다른 느낌으로 옵니다. 오늘은 가족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때를 기록합니다.
1. 코로나 증상
저희 가족 중 3명이 함께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남편이 제일 먼저 걸렸는데요. 콧물이 줄줄 나서 코로나 검사하라고 했더니, 비염 같다고 해서 하루를 넘겼어요. 그런데도 콧물이 계속 나와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서 보건소(신분증 지참, 자가검진키트 비닐 보관 지참)에 가서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고, 가족들이 다 같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저와 딸이 코로나에 걸렸어요. 딸은 처음에는 증상이 없었는데 심한 감기처럼 콧물도 나오고 목도 따갑고 머리도 아픈데 무기력증이 심해서 누워서 지냈어요. 저는 무증상이어서 집안일을 도맡아서 했습니다. 마지막 격리 해제되는 날부터 저는 심한 두통과 무기력증이 나타나서 힘들었는데 격리기간 중에 쉬지 않고 일을 많이 해서 그런 거였습니다. 또 나이 드신 분들은 코로나 초기 증상이 뼈마디가 쑤시기 시작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2. 코로나 증상 치료 후기
저희는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고 병원과 약국에서 필요한 약을 미리사 오고 먹을 것도 준비를 했어요. 무엇보다 세끼 식사 준비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식자재를 사러 나가기도 힘들고, 사 먹는 것은 몇 번 먹고 나면 질려서 먹기 싫고, 무엇보다도 입맛을 잃게 되어 음식을 먹기 힘들었는데 영양분이 결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먹었던 영양제가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가족이 함께 먹은 종합비타민과 감기에 좋은 차( 도라지, 질경이, 칡, 대추, 은행)를 코로나가 걸리기 전에 큰 주전자에 끓여놓은 것을 수시로 마신 덕분에 코로나가 끝나고 몸이 거뜬했습니다. 차는 끓이기 힘들다면 종합비타민 영양제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라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드시면 후유증 없이 깨끗한 몸으로 돌아옵니다. 자가격리기간이 지났는데 후유증이 심한 분들도 종합비타민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이 함께 있으며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한 것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몸이 아픈데 외부와 단절되어 생활하는 것도 우울증이 올 수 있는 것이어서 가족들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3. 코로나 안 걸리게 하는 법
코로나는 한번 걸렸다고 안 걸리는 것이 아니고 변이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예방을 해야 하는데요. 코로나를 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까 제일 중요한 것이 저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손이 코나 입과 눈을 만지기 때문에 눈과 호흡기로 균이 전염돼서 손 씻기가 제일 중요하고,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마스크 사용을 철저히 해야 하고요. 특히 타인과 외식자리를 삼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려운 것이 외식이지만 서로 자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분들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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