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과 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오늘 만나기로 한 지인이 가족이 모두 코로나가 걸렸다고 해서 모임이 취소가 되었다. 요즘 코로나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가까이에 절대로 코로나 안 걸릴 거라며 밖에서 외식은 물론 물도 안 마시는 친구가 마스크는 집이 아이면 벗지 않았는데 코로나에 걸렸다고 연락이 왔다. 요즘 코로나 증상은 감기처럼 온다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 재감염되는 친구들을 보면 코로나가 무섭기도 하다.
나는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무서워서 독감 예방접종부터 맞았다. 독감은 살면서 두 번 걸렸는데 완전히 일도 못하고 죽는 줄 알았다. 독감은 경리 하지 않아도 가족들이 걸리지는 않았다. 독감 증상은 먼저 밥맛이 없어지고, 몸이 기운이 없고, 아무것도 할 수없게 한다. 그런데 올해는 a형 독감과 B형 독감이 같이 온다고 하니 안 맞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a형 독감은 고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기침, 무기력증, 급성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그런데 B형독감은 고열, 중이염, 폐렴, 급성간염, 간경변, 간암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a형 독감은 11~12월에 오는 반면, B형 독감은 1~2월에 왔었는데 올겨울에는 같이 온다니 독감 예방접종을 안 맞을 수없다.
지난여름 코로나 백신 4차도 안 맞으려 했는데 함께 휴가 갔던 친구가 차도 같이 옆자리에 앉아 타고, 같은 공간에서 밥도 먹고 잠도 같이 3박 4일을 잤는데 감기 걸린 것 같다고 해서 내가 가지고 간 감기약을 주며 코로나 검사해보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니 다음날 코로나가 걸렸다고 연락이 와서 우리 가족도 병원 가서 검사하고 음성이어서 그곳에서 4차 백신을 맞았는데 감기 걸린 것 같다는 친구들이 다들 코로나 걸렸다는 소식에 5차 백신을 맞기로 했다.
아침 일찍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찾아보고 집에서 거리가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갔다. 병원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서 한참을 헤매다 찾아서 늦게 병원에 도착했다.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도 많지만 백신을 맞으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기다리다 심심해서 혈압을 재봤는데 최고혈압이 141이 나오고, 최저혈압은 90이 나왔다. 순간 뭐지 하고 생각하다 친구가 140이 넘어서 고혈압약을 먹는다는 생각이 버뜩났다. 그래서 다시 한번 재어봤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최고혈압 137이 나오고 최저혈압은 74가 나왔다. 혈압이 높아졌나 요즘 운동을 안 해서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다시 한번 재봤다. 이번에는 최고혈압 129와 최저혈압이 73이 나왔다. 그래서 간호사한테 물어봤는데 그 정도 나왔으면 괜찮다고 한다. 휴~안심.
그리고 조금 있으니 간호사들이 병원문을 하나씩 닫기 시작했다. 병원문 닫는 시간이 지나고서 백신을 맞게 되었다. 내 이름을 호명해서 의사와 상담을 하고 "백신을 맞고 아프거나 팔이 부어오르면 약을 먹으세요." 한다. 그래서 약을 처방해 주냐고 했더니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처방을 안 해준다고 하신다. 상담이 끝낙고 백신을 맞는데 옷이 끼어서 팔이 옷에 눌리는 것 같았다. 간호사가 옷을 벗으라고 하며 살이 꽉 끼면 나중에 더 붓고 아프다고 한다. 그래서 한쪽 팔을 빼고 주사를 맞고 옷을 입고 백신 맞은 증명서를 받은 다음 병원문을 나왔다.
집에 와서 1시간쯤 지나니까 팔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온몸이 귀찮아진다. 그래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고 누워있다 잠이 들었다. 네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은 괜찮은데 다시 팔이 아파오는 것 같아서 타이래놀을 한알 더 먹었다. 5차 백신이 제일 덜 아픈 것 같다. 며칠 전 독감 예장접종을 맞았을 때는 팔이 아프다는 것을 못 느끼고 몸의 증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다. 코로나 백신이 독감 예방접종보다는 더 아픈 편이다. 이렇게 독감 예방접종과 5차 코로나 백신을 맞는 것으로 겨울준비는 끝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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