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동은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인과 외국인의 비율이 외국에서 만나는 비율과 비슷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동남아 어느 지역에 여행 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외국인 가족단위 여행이 많아서 어린이에서 노년층까지 과거 명동 젊음의 거리가 아니라 관광명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Magical Winter Fantasy
' 마법같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연말과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점등시간 : 17시:45분 ~ 22시 30분까지
파샤드 영상은 크리스마스 기차를 타고 빠르게 설경위를 달려 마법의 성에 도착하여 파티를 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설레고 황홀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3분가량의 짧은 영상이 반복되지만 눈을 뗄 수 없게 황홀하고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많은 인파로 인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주변은 많은 경찰관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관리합니다. 롯데백화점도 아트쇼를 한 것 같은데 불빛이 신세계백화점을 먼저 보고 가면 관심이 멀어집니다.
명동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동골목인데요. 이곳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다 모여있는 곳입니다. 사진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롯데백화점 아트쇼입니다.
거의 100m 정도의 거리에 금빛 찬란한 빛이 쏟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어 놓았어요. 서울시 도우미들이 거리에서 길을 안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명동의 한적한 곳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볼 수 있고요. 예전처럼 돈을 넣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네요.
명동의 중앙에 위치한 명동예술극장 앞 트리 주변에는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젊음의 활기가 느껴지는 곳의 중심입니다.
서울 명동에 오면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 명동성당 밤늦은 시간에도 많은 인파가 분비는 곳, 요즘은 명동성당 지하에 상가가 생겨서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입구엔 LDE 장미정원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명동성당 입구에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있는 불빛과 양들의 모습이 불빛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명동성당 구유에 아기예수님이 누워계십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성당인 것을 주변의 조명으로 사이버공간에 와있는 기분을 느끼게도 합니다.
미사 하기 바로 전의 성당내부 모습입니다. 제대에 초를 밝혀서 명동성당트리와 성당 내부를 아름답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탄에 준비한 성전꽃꽂이도 예쁘고 명동성당은 대성당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파이프오르간이라고 합니다. 오늘 미사에서는 파이프 오르간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성가대도 제대옆에서 했고요.
명동에 가면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은 명동성당 성물코너입니다. 예쁜 묵주반지, 묵주, 목걸이, 성물들도 많고 미사보, 초, 성서를 비롯한 서적등을 팔고 있는 곳입니다.
명동거리는 각국의 여행객들이 모두 모인 것 같은 모습입니다. 먹거리도 너무 많아 무엇을 먹어봐야 할지 고르기 힘들고요. 화려한 불빛만 찾기에는 밤거리가 너무 춥기도 합니다. 명동은 활기를 찾기 위해 찾으면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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