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키우기:: 화분에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물주기/ 저온처리하기/ 생육 온도/ 꽃말

2월의 꽃 수선화

수선화 키우는 법에 대해서 기록합니다.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꽃을 자세히 보면서

나태주 시인의

예쁘게 생긴 꽃은 오래 보고

가까이 보아야 더 예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풀꽃이란 시가 생각났어요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는 여러해살이 풀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잘 자라고 있는 풀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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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키우기

 

접사를 해보니 너무 예뻐서

꽃말이 궁금했습니다.

 

수선화 꽃말

자아도치, 자존심

 

꽃말을 알고 나니 그리스로마신화의 나르키소스가 생각나네요.물에 비친 자신의 외모를 사랑했던 나르키소스는 에코처럼 자신을 애태우며 수선화가 되었죠.

 

 

 

 

 

 

수선화

 

수선화 저온처리와 꽃피는 시기

 

수선화는 가을에 구근을 심어

저온처리(11~1월까지 3개월)를 하면

봄(2월~4월)에 꽃이 핍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15도~25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수선화꽃

수선화 구근 심기

 

밭흙 30, 상토 30, 마사 20 펄라이트 20,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습니다.

 

 

 

 

수선화

 

수선화 채광 :

 

수선화는 하루에 3~6시간 정도의 빛을 받는 것이 

알 푸리가 튼실하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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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물 주기:

겉흙이 말랐을 때 무를 줍니다.

 

 

구근을 심고 겨울이 올 때까지는 물을 단수

저온처리 기간에는 홀동을 안 하기 때문에 물을 주면 안 돼요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물을 줍니다.

수선화는 구근식물이라 물을 많이 주면

구근이 썩어요.

 

 

 

 

 

수선화

 

 

수선화는 6월에 잎이 시들어 죽고 구근을 캐서 양파망에 넣어서 보관했다가 9월에 다시 심습니다. 노지에 심을 때는 골을 만들어 습하지 않게 심습니다. 언덕은 배수가 잘되니까 그냥 심어도 좋아요. 화분에 심을 때 구근이 1/3 정도 나오게 심어 줍니다

꽃이 지고 나면 꽃대만  잘라야 잎에서 영양분을 흡수해 구근이 튼튼하게 자랍니다. 

몇 년 전 2월에 영국에 갔을 때 처칠관저 앞 공원에서 눈이 왔는데도 수선화가 피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란 수선화가 활짝 핀 모습이 애처롭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