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꽃사진입니다.
꽃사진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요즘 느낍니다.
● 원산지
● 화분에 키우기
● 꽃말
● 아네모네 노래
● 아네모네 사진이야기
● 좋은 모종 고르는 법
●원산지
아네모네(영명 : Anemone)는 원산지가 지중해이고, 미나리아재비과의 꽃입니다
아네모네의 이름은 '바람'을 뜻하는데요. 그리스에서 온 100종이 넘는 바람꽃 속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 화분에 키우기 :
아네모네는 구근식물입니다. 다른 구근식물과 마찬가지로 9~10월에 알뿌리를 심는데요. 화분에 물이 잘빠진 유기질이 풍부한 흙에 심어줍니다. 아네모네를 심을 때 지효성 거름을 밑거름으로 주고요, 자라기 시작할 때 인산과 칼륨이 많은 거름을 한 달에 한두 번쯤 주면 꽃이 예쁘게 잘 핍니다.
직접심기 어려울 때는 화원이나 꽃집에서 구입해서 분갈이를 해주면 되는데요. 가격은 4,000원~7,000원 정도 합니다.
꽃이 4~5월에 피고 꽃이 시들면 다른 구근식물과 마찬가지로 꽃대를 잘라주고 햇볕이 좋은 곳에 두었다가 6월쯤 잎이 시들면 알뿌리를 캐서 서늘한 곳에 말려 저장했다 가을에 심으면 이듬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 꽃말
아네모네 사진을 17:13:45초에 찍었는데요. 아네모네는 오후가 되면 잎을 오므립니다. 아네모네의 꽃말은 그리스신화에서 나왔는데요. 인간이 너무 아름답다는 이유로 비너스의 심기를 거 드려서 저주를 받은 이야기에서 나온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슬픔, 사랑의 괴로움'이라고 합니다.
● 아네모네 노래:
아네모네와 관련된 노래는' 라원 x영지 아네모네'가 있고요. 원로가수인 이미자의 아네모네가 있는데요. 이미자의 아네모네의 노래가사에 ' 허무한 사랑은 달랠 길 없다'라는 내용으로 보아 아름다운 꽃의 꽃말과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네모네를 접사 하면서 느낀 것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그냥 빨간 꽃정도로 보였는데 꽃잎에 고운 털이 가득 나 있고요. 꽃잎이 접히는 부분이 통통한 입술 같은 생각이 듭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아직 피지 않은 꽃도 아기의 피부처럼 고운 털이 가득 나 있어요.
● 좋은 모종 고르는 법:
처음 꽃을 사시는 분들은 꽃을 고를 때 활짝 핀 꽃을 고르는데 그러면 금방 시들어요. 아네모네 모종을 고를 때 잎이 싱싱하고 잎이 탐스러우며 한송이정도 피어있고, 꽃봉오리가 싱싱하게 여러 개 올라온 화분을 고르는 것이 좋은 모종입니다.
오늘은 아네모네 꽃을 사진 찍으며 아직 덜 핀 꽃을 구입해서 활짝 핀 꽃이 없는데요. 싱싱하고 꽃봉오리가 예뻐서 접사를 해봤어요. 장미 같기도 하고 양배추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핸드폰 카메라로 접사를 해보시면 꽃의 새로운 아름다움에 빠지실 겁니다. 육안으로 보지 못하는 멀리서만 보던 꽃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서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사진일기] 아름답고 화려한꽃 거베라 :: 거베라 색깔별 꽃말 (0) | 2023.03.25 |
---|---|
[꽃사진일기] 다육이키우는법 :: 다육이 번식법& 다육 물주기/ 다육분갈이 (0) | 2023.03.20 |
[꽃사진일기] 무스카리 키우기:: 화분에 키우기 & 꽃말 /꽃사진 이야기 (0) | 2023.02.14 |
수선화 키우기:: 화분에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물주기/ 저온처리하기/ 생육 온도/ 꽃말 (1) | 2023.02.12 |
히아신스 키우기 :: 히아신스 꽃말 & 추식구근식물 관리하는 법 (0) | 2023.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