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 두부효능 &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두부는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입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다.'라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 좋은 식물성 지방이 들어있다. 승려나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식품입니다.

 

 

두부조림

두부요리는 두부전골, 두부선, 두부조림,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두부조림은 여름반찬으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의 효능과 두부조림 알려 드립니다.

 

 

 

 

 

한살림두부

 

두부의 효능 :

두부는 콩으로 만든 식품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두부의 영양소중에는 식물성단백질,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이섬유두 있습니다. 두부의 효능 중에는 소화기능개선, 골다공증 예방, 심혈관건강 촉진등의 효능이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두부의 칼로리 :

두부는 100g당 60~90칼로리 정도입니다. 하지만 조리방법이나 추가되는 재료에 따라 칼로리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두부조림 만드는 법 :

재료 

두부 1모 300g

식용유 2스푼

진간장 4스푼

다진 파 4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t 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물 1/2컵(200ml 기준)

 

 

 

 

두부조림

 

1.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고운 소금을 뿌린 다음 중불에서 프라이팬이 달궈지면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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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2. 두부가 구워지는 동안 파,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기호에 따라 맛술이나 설탕을 첨가할 수도 있는데요. 두부요리는 양념이 과하면 맛이 깨끗하지 않아요.

 

 

 

 

 

 

 

두부조림 만들기

 

3. 앞뒤가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 위에 양념장을 숟가락을 이용해서 골고루 얹어 줍니다.

 

 

 

300x250

 

 

두부조림만들기

 

4.  양념그릇에 붙어있는 양념을 물을 넣고 부신다음 팬에 넣어주고 중불에서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두부조림

 

5. 프라이팬에 물기가 자작해질 때 불을 끄고 뚜껑을 열은 다음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면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딸이 이탈리아에는 두부가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부가 많이 먹고 싶었었다고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두부를 맛있게 잘 만드셨어요. 두부를 만드는 재료는 콩, 물, 간수 세 가지가 필요하고 맷돌과 콩을 불리는 그릇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잘 불린(하룻밤) 콩을 깨끗이 씻어 건진 후 맷돌에 물을 넣어가며 곱게 갈아서 무명자루에 넣고 꼭 짠 다음 가마솥에 넣고 커다란 주걱으로 저으며 끓입니다. 끓인 두유를 커다란 그릇에 옮겨 담고 간수를 커다란 주걱 위에 올려놓고 서서히 두유에서 저으면. 단백질이 엉킨 것을 두부꽃이 핀다고 해요 이때 목판에 무명천을 깔고 응어리를 담아 도마나 목판을 올리고 무거운 것으로 누르면 두부가 만들어지고 두부 만들기 전의 것이 순두두인데요.

순두부에 양념장을 넣어먹어도 맛있었고, 새로 한 두부를 겨울철 잘 익은 김치에 싸 먹어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두부맛이 요즘 제가 구매하는 한살림 두부의 맛과 흡사해서 제가 한살림 두부를 자주 사 먹는데요. 요즘은 맷돌이 아닌 믹서기도 있어서 집에서 해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좀처럼 실행에 옮기질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