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왕인 시금치 파종시기
시금치는 비타민을 비롯 철분, 식이섬유등 각종 영양분이
많이 함유된 녹황색채소로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 노인에게 이르기까지 좋은 식품입니다.
시금치는 녹황색채소 중에서도 철분이 많은 식물이어서 만화에서도 뽀빠이가 알통을 많은 팔에 시금치를 들고 광고를 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 재료입니다. 우리는 예로부터 시금치무침, 시금칫국, 시금치죽등 다양한 음식을 해 먹어왔고 요즘 들어서는 시금치샐러드, 시금치샌드위치등 날 채소로도 활용하고 있는 식생활에 아주 중요한 채소입니다.
오늘은 시금치파종시기와 재배법을 기록합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
시금치 파종시기는 봄, 여름, 가을로 나누어 파종하는데요.
봄에는 2월 상순에서 5월 하순에 하고요,
여름에는 6월 상순에서 8월 하순에 합니다.
가을에는 9월 중순 에서 11월 하순까지 합니다.
월동시금치 파종시기:
시금치는 월동하는 생명력이 강한 작물입니다.
월동시금치 파종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중부지방 : 9월 중순~ 10월 초
남부지방 : 10월 중순~ 11월 초
가을 파종시금치는 50~60일 동안 자라서
11월 말부터 수확이 시작됩니다.
시금치를 월동시킬 목적이라면 10월 중순 이후에 심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 동안 땅속에서 월동을 하면 이른 봄에 수학합니다.
시금치 텃밭 준비 :
시금치를 파종하기 2주전에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어서 땅을 고릅니다.
시금치씨앗파종하기 :
씨앗을 뿌리기 하루전에 물에 담가 줍니다.
다음날 씨앗을 흙에 뿌려줍니다.
씨앗 위에 흙을 씨앗의 2배 정도 되게 덮어줍니다.
시금치 물주기:
시금치는 싹이 나오면서 성장이 매우 빠릅니다.
시금치가 마르지 않게 하루에 한 번 물 주기를 합니다.
밭에 수분이 많다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시금치 재배관리가 그리 어려운 작물이 아니라 누구나 잘 키울 수 있는 작물인데요. 햇볕이 잘 드는 집 베란다에서는 겨울에도 월동과 상관없이 잘 키워서 먹는 분도 있고요. 겨울 동안 잘 자란 달콤한 시금치나물을 이른 봄부터 먹으면 몸과 마음이 든든한 생각이 들지요.
시금치 재배관리가 그리 어려운 작물이 아니라 누구나 잘 키울 수있는 작물인데요. 햇볕이 잘드는 집 베란다에서는 겨울에도 월동과 상관없이 잘 키워서 먹는 분도 있고요. 겨울동안 잘 자란 달콤한 시금치나물을 이른봄부터 먹으면 몸과 마음이 든든한 생각이 들지요.
시금치는 빈혈치료에 정말 좋은데요. 딸아이가 시험 때는 시금칫국을 자주 끓여준 생각이 나네요. 시금치에 철분이 많아서 저는 겨울 동안은 월동초를 많이 구입해서 데쳐서 위생비닐에 한번 국 끓일 만큼씩 넣어 냉동 보관하고 필요시에 꺼내서 국을 끓이곤 했는데요. 시금치된장국맛은 달콤하면서 구수해 언제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올 겨울 건강을 위해서 시금치 한 박스를 구입해서 잘 손질해 두고 맛있는 국을 끓여 먹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지금부터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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