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송편 맛있게 먹는법

추석에 먹고 남은 송편이 냉장고에 넣었더니 딱딱하게 굳었네요.

굳은 송편을 다시 찌면 맛이 없어요. ~

생각해 보니까 어렸을 때 엄마가 굳은 송편을 말랑하고 고소하게 만들어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완성된 송편

 

 

 

추석에 먹고 남은 송편을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딱딱하게 굳어요.

 

그런데 이 떡을 다시 찌면 새로 한 것 같지 않고 왠지 손이 가지 않아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어린 시절에는 굳은 떡을 어떻게 먹었을까를 생각해 봤는데 그땐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들기름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엄마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꿀을 뿌려주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번개 치듯 머리에 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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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들기름

원재료명 : 들깨 100%(국산)

 

 

 

300x250

 

 

 

 

한살림 아카시아꿀

 

 

재료 : 송편 25개, 들기름 1스푼, 꿀 약간

 

 

 

 

 

 

 

 

굳은 송편 맛있게 만드는 법

 

1. 프라이팬이 가열되면 들기름과 굳은 송편을 넣는다.

 

 

 

기름을 두르고 떡을 넣는다.

 

 

 

2. 프라이팬에 송편을 나무 수저로 저으면서 골고루 익게 젓는다.

 

 

3. 굳은 송편이 5~8분이면 말랑하게 된다.

 

 

4. 걷표면이 노릇하게 만들고 싶으면 불을 중불로 1~2분 더 볶은 다음 접시에 담는다.

 

 

 

 

 

 

 

 

 

구워진 송편에 꿀뿌리기

 

 

5. 꿀을 송편에 골고루 뿌려준다 (그러면 새로운 송편 맛을 즐길 수 있다.)

 

 

추석이 지나고 간식이 필요할 때 이렇게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