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부드러운 수박:
시장에 갔는데 과일가게 진열대에 조그만 수박이 있어서 가게 주인아주머니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이름은 '애플수박'이라고 하십니다. 수박을 좋아하는 나는 친구도 하나 줄 겸 두 개를 샀습니다.
수박을 사면서 과일가게 주인아주머니께 수박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애플수박의 크기
수박의 크기는 오랜지보다 약간 큰편이고 생김새는 수박과 같습니다.
애풀 수박을 처음 봤을때 수박이 맛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몇 개 사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니까 기분도 좋고 수박 크기가 부담스럽지도 않고 껍질 버릴 것 걱정도 적은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애플수박 먹는방법:
껍질이 얇아서 사과나 참외처럼 깎아먹는 수박입니다.
애플 수박껍질은 부드럽습니다. 껍질을 벗기면서 감탄을 했을 정도로 부드러워요.
애플수박의 맛 :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습니다.
식욕이 없는 분들도 수박 반쪽 갈라서 수저와 함께 드리면 잘 드신다고 할 정도입니다.
애풀 수박은 껍질도 부드러워서 푸른 부분을 함께 먹어도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수박이 익었는지 알아보는 방법 :
수박넝쿨에서 익은 수박과 연결된 잎이 갈변하면 수박이 영양분을 흡수해서 갈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갈변한 입에 붙어있는 수박은 익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일반인들이 수박을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당도 측정하는 기계가 있어서 정확한 당도가 나온다고 하니 마음 놓고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애플수박의 효능 :
애플수박은 이뇨작용,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애풀 수박의 껍질 흰 부분은 얇게 저며서 얼굴에 얹어놓으면 피부가 촉촉하고 좋아요.
이름을 애플수박이라고 지은 이유 :
사과처럼 나무에 달려서 나듯 덩굴에 높이 달려 있다고 해서 애플수박이라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애플수박은 영어와 한자가 섞인 이름인데요. 우리나라 고유의 이름을 지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 폭에서 몇 개를 딸 수 있을까? :
한줄기에서 4개를 딸 수 있습니다.
큰 수박은 한줄기에서 1개를 딸 수 있는데 애플수박은 4개를 딸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수박 가격:
1개 : 8,000원 이상입니다.
애플수박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크기도 작아서 구매하기가 쉽고, 나눔 하기도 좋은 과일인 것 같아요.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애플수박 한 박스 구매해서 주변 사람들과 나눠먹고 싶어 집니다. 요즘은 코로나가 늘어나면서 함께 모여 무엇을 나눠먹기도 시기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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