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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좋은파 고르기 / 파 손질 & 파 써는 방법 :: 파 보관법 냉동&냉장 +(파의 효능)

by bush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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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요리에서 빠지면 안 될 것만 같은 식재료중에 하나가 파입니다.

우리 음식은 초록과 붉은색이 함께 어우러져야 제맛이 날 것 같은 생각을 시각이 먼저 각인시킵니다. 라면을 끓였는데 파가 안 들어가면 왠지 맛이 없어 보이고, 설렁탕이나 곰탕에 파을 안 넣으면 무슨 맛일까 생각만 해봐도 파는 우리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파

 

우리는 김치를 하면 꼭 들어가는 것이 파입니다. 파는 김치에도 넣고 국에도 넣고, 찌게에도 넣고 한국인의 요리에 파가 안 들어가는 것은 떡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파 이야기를 하고 싶어 졌어요.

 

 

 

 

 

 

 

 

좋은파 고르기 :

 

1. 파는 뿌리가 싱싱한것을 고릅니다.

2. 파의 흰색 부분이 길고 단단한것이 좋습니다.

3. 파는 흰색과 초록색이 선명한것을 고릅니다.

4. 병 충해로인해 뿌리가 갈색으로 짓무르거나 잎에 흰점이 있거나 마른것은 피한다.

 

 

 

 

 

 

 

 

파 손질법 :

대파

 

1. 대파를 뿌리 부분을 바싹 자르고 지저분한 것은 떼어냅니다.

 

파뿌리도 여러 가지 기능을 하기 때문에버리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말려두면 좋아요.

 

 

 

 

 

 

 

 

 

대파 씻기

 

2. 대파의 흰색 부분과 잎의 사이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대파 씻어 건조

 

3. 깨끗이 씻은 파는 채반에 얹어놓고 물기를 제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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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뿌리

 

4. 파뿌리도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렸다 사용합니다. 

 

(파뿌리효능중에 차로 마시면 비염에도 좋고 칼슘이 많아서 골다공증에도 좋은 파 이상의 효능을 같고있습니다. 저는 파뿌리를 말렸다가 음식할때 생선비린내와 고기의 누린내를 잡는데 사용 합니다. 참 신기하지요. 파뿌리는 쉽게 버려지는 것중에 하나인데 우리의 생활에 쓸모가 많네요.)

 

 

 

 

 

 

파 써는 방법 :

파썰기

 

1. 처음으로 국이나 생선조림, 그리고 찌개에 넣는 파를 썰어봤어요.

대파의 흰부분을 한번 가른다음 옆으로 놓고 한번더 자릅니다. 십자로 자르듯 그리고 2~3cm정도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곱게썬파

 

2. 곱게썬파(다진파)는 양념장이나, 나물 무칠때 그리고 계란찜등에 사용합니다.

 

 

 

 

 

 

동글게 썬파

 

3. 동글게 썬파입니다. 이파는 설렁탕, 곰탕, 주로 탕종류에 넣어 먹는 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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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원형으로 썬파

 

4. 타원형(어슷썰기)으로 썰었습니다. 이것은 불고기, 생선매운탕, 김치찌개등에 사용합니다.

 

(파는 먹을때 마다 썰어서 사용하는 것이 파의 맛과 향이 좋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음식을 하시는 분이 자유롭게 썰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 보관법 냉장&냉동보관법 :

 

대파 보관준비

 

대파 보관준비

 

 

 

1. 파의 넓은 잎은 떼어내고 흰부분과 초록분분중에서 안쪽의 부분만 프라스틱 통에 맞게 잘라서 뚜껑을 덮고 냉장실에 보관합니다.(이렇게 보관하면 파가 상하지 않고 끝까지 잘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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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은파보관

 

2. 썰은 파는 밀페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합니다. 

 

 

 

 

 

크게 썬파

 

3. 길게 썬 파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이때 파가 얼면 파가 붙지않게 한 다음 꼭묶고 지퍼팩에 한번더 넣어서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국을 끓이다 파가 없을때 꺼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냉동보관한 파는 물이 팔팔 끓을때  냉동상태에서 바로 꺼내서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싱싱한 파를 넣은 것과 같습니다. 해동하거나 녹여서 사용하면 안 좋아요)

 

 

 

 

 

파의 효능 :

 

 

파의 성분은  비타민 A, B, C, 포도당, 과당, 점액질, 등을 함유하고 있고,  식용으로는 요리에 온갖 양념의 재료로 골고루 사용되며 약용으로도 우수한 효력을 지닌 채소입니다. 민간에서 예로부터 기침, 감기, 불면증 등에 물로 달여서 먹기도 했습니다.

파는 흰 부분과 뿌리째 잘라 약재로 사용했는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페경. 땀을 내며 풍한을 내보내고 양기를 잘 통하게 하며 해독하고 태아를 안정시키고, 총백 알코올 추출물이 심장과 위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이질 간균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억균작용을 나타내며 트리코모나스를 죽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습니다. 풍한 표증, 감기, 소화장애, 설사 세균성 이질, 저혈압, 태동불안, 부스럼 궤양 등에 쓰입니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험이 있습니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덥혀서 찜질하고. 달인 물로 씻기도 합니다.

 

파의 효능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 (농식품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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