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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ㄱ,ㄷ,ㅈ,ㅂ'이 'ㅎ'과만나서 ㅋ,ㅌㅍㅊ으로 발음.받침의 발음

by bush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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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를 할 때 불러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도 발음의 원칙을 모르면 이렇게 써야 하나 저렇게 써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 , '과 만나면 어떤 발음이 되는지와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ㅎ'과 만나면 어떤 발음이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표준 발음법 제4장 받침의 발음

12 받침 ''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표준 발음법-

1. '(, )' 뒤에 ', , '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 , ]으로 발음한다.

 

♦ ㅎ + ㄱ = [ ㅋ ] , ㅎ + ㄷ = [ㅌ] , ㅎ + ㅈ = [ ㅊ ]

놓고 [노코]

 

좋던 [:]

 

쌓지 [싸치]

 

많고 [:]

 

않던 [안 턴]

 

닳지[달치]

 

예문

 

학교에 우산을 놓고 [노코] 왔다.

 

사이좋던 [:] 친구가 오늘은 화가 났다.

 

책을 쌓지 [싸치] 말고 잘 꽂아라.

 

밥이 너무 많고 [:] 반찬이 적다.

 

공부를 하지 않던 [안 턴] 친구가 1등을 했다.

 

오래된 신발이 아직 닳지 [달치] 않았다.

 

[붙임 1] 받침 '(), , (), ()'이 뒤 음절 첫소리 ''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소리를 합쳐서 [, , , ]으로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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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먹히다 [머키다]

 

박힌 [바킨]

 

놓고 [노코]

 

닫히다 [다치다]

 

맏형[마텽]

 

밟히다 [발 피다]

 

답답하다 [답 따파다]

 

좁히다[조피다]

 

넓히다 [널 피다]

 

합하다 [하파다]

 

덥히다 [더 피다]

 

맞히다 [마치다]

 

앉히다 [안치다]

 

 

 

 

 

 

 

 

 

예문

 

악어에게 잡아 먹히다 [머키다]

 

발에 박힌 [바킨] 가시를 빼냈다.

 

친구 집에 편지를 써 놓고 [노코] 나왔다.

 

창문이 바람에 닫히다 [다치다].

 

우리 맏형[마텽]은 아빠와 닮았다.

 

낙엽이 발에 밟히다 [발 피다]

 

짝꿍이 말을 너무 느리게 해서 답답하다 [답 따파다]

 

옆사람과의 간격을 좁히다[조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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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을 넓히다 [널 피다]

 

3에다 6을 합하다 [하파다]

 

주전자에 물을 덥히다 [더 피다]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히다 [마치다]

 

동생을 의자에 앉히다 [안치다]

 

 

ㅎ + ㄱ = [ ㅋ ] , ㅎ + ㄷ = [ㅌ] , ㅎ + ㅈ = [ ㅊ ] 로 발음되는 것과 + = [], + = [] , + = [], + = []로 발음되는 것도 겹받침만큼이나 어려워합니다. 초등학생들이 받아 쓰기 할 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 한글을 배우시는 분들께서도 어렵다고 자료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 부분 중의 한 부분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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