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벚꽃 명소 중에 팔달산 둘레길 벚꽃과 경기도청 벚꽃 그리고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데크) 벚꽃이 수원에서는 가장 유명한데요.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는 광교산 등산코스 중 10코스로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광교쉼터까지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쉽게 걸을 수 있고,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수원역을 경유하는 13번 버스를 이용 광교산 입구.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하차,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광교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전거 대여소 운영 안내
운영기간 : 2022년 3월 ~11월
운영 요일 : 토요일 ~일요일
운영시간 : 10시 : 18시
대 여 료 : 1일 1회 1,000원(카드결제 가능)
이용대상 : 자전거 운전 가능한 누구나(신분증 확인 또는 휴대폰 인증 필수)
반납 방법 : 대여시간 내 관리자 확인 후 반납
이용문의 : 010-4189-3439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운영시간 : 24시간
주차요금 :
3시간 이내 1,000원, / 6시간 이내 2,000원, / 6시간 초과 9시간 이내 3,000원
/ 1일 주차권 (9시간 초과) 5,000원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기간 2년이 지나고 이젠 오고 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마스크는 사용하지만 그래도 많이 완화된 분위기입니다. 이곳부터 벚꽃 감상이 시작됩니다.
광교저수지 벚꽃은 수변 도로가 생기기 전 차도 옆 인도로 걸으며 봤던 기억으로 오른쪽을 보았는데 차들이 모두 길에 서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그래도 벚꽃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광교저수지와 어우러진 벚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미세먼지가 없어 하늘도 파랗고, 저수지 물도 유난히 맑게 보여서인 것 같습니다.
오후 2시 40분에 찍은 사진인데요. 벚꽃이 60% 정도 피었고, 인파는 데크에 가득 차고, 오른쪽 길의 차들은 거의 움직일 수 없을 정도네요.
여행은 날씨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네요. 팝콘이 매달린 듯 벚꽃이 예쁘게 피고 있고, 파란 하늘을 담은 저수지 물이 맑아서 꽃들이 더 깨끗하고 예뻐 보입니다.
사진에 담으면 어느 쪽으로 찍어도 멋진 작품이 나오네요. 많은 사람들도 사진 찍느라 너무 바빠요. 다음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광교저수지 수변도로(데크)에서 도로변 인도로 나왔는데요. 이곳 벚꽃이 오늘 정말 깨끗해 보이고 예쁘네요. 다음 주면 만개할 것 같아요.
이곳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벚꽃을 즐기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등산하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여유롭게 보이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꽃을 즐기며 타는 것 같아요.
인도와 데크길을 오가며 벚꽃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모두 즐거워하네요. 요즘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1인 1카메라 시대라 지나가며 사진에 담느라 바쁩니다. 수원 벚꽃 명소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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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산기슭에 벌을 치는 곳도 있고, 먹거리나 주변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도 팔고 있네요.
오던 길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꽃도 더 곱게 보이고 하늘이 맑아 묽도 한층 더 맑게 보입니다. 여기는 수원 벚꽃 명소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데크)를 따라 걷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올봄 처음으로 노래하는 사람을 보네요. 지금 벚꽃 앤딩을 너무 멋지게 불러줘서 길을 걷는 발걸음이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데크를 걷다 보면 쉬는 공간이 많이 있는데 얼마 전까지는 못 앉게 했는데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데크)에는 앉아서 쉴 수도 있고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데크)를 천천히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걸었는데 편도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광교쉼터에 와서 잠시 쉬었다 다시 온 길을 돌아 가도 좋고요. 광교산 저수지 수변산책로 산길로 걸으며 벚꽃길을 감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왕복은 1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벚꽃들이 개화하며 속삭이는 소리에 수원 벚꽃 명소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데크) 길을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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