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단화(겹황매화) & 황매화 :: 번식방법/ 생육 환경

요즘 우리 마을에는 죽단화 (겹황매 화가 한창입니다. 

어린 시절 울타리에 황매화가 있었는데 요즘 도시에는 죽단화가 만발해 있습니다.

 

죽단화 (겹황매화)

신록의 계절 초록과 노랑의 조화는 보는 이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렸을 때 주로 매화라고 알고 있었던 꽃인데요. 노란색이니까 황매화라고 부르는데 죽단화는 겹 황매화라고 부릅니다. 

 

 

 

 

 

 

 

 

 

 

 

학명 :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장미과 (Rosaceae) 

 

황매화 속(Kerria)

 

죽단화의 개화기는 4월~5월입니다.

 

꽃색은 노란색이며  형태는 낙엽 활엽 관목입니다.

 

죽단화 나무의 크기는 2m 높이로 자랍니다.

 

분포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징

⊙잎

 잎은 어긋나기 하며 긴 타원형이며 예정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3~7cm, 폭 2~3.5cm이고 가장자리에는 결각 상의 이중 저이가 있으며 표면은 잔털이 없고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뒷면은 맥이 돌출하고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다.

 

 

⊙꽃

꽃은 4월 말~6월 초에 가지 끝에 1개씩 피며 지름 3~4cm이고 황색이며, 꽃받침 조각은 달걀꼴 첨두로 떨이 없으며 잔 톱니가 있고 꽃잎은 겹꽃이다.

 

⊙열매

열매는 거의 맺지 않는다.

 

⊙줄기

가지뿌리에서 많이 나와 모여 나기 하며 일 년생 가지는 녹색으로 능선이 진다.

 

 

 

 

▶생육 환경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고 성장이 빠르고 추위와 공해에도 강하고 습기가 많고 비옥한 식양토 및 사양토가 적당하다. 내조성이 약한 편이므로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번식방법 :

번식은 삽목과 분주에 의해 증식한다. 초봄에 휴면 지를 꺾꽂이 하거나 여름에 녹지를 꺾꽂이하며 포기나누기도 쉽다.

 

 

 

 

 

 

 

 

 

 

 

 

 

▶이용방안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한다.

 

 

 

 

 

 

 

 

 

어릴 적 울타리 가까이에 죽단화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죽단화를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매화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저희 집에는 하얀 매화와 노란 매화가 있었던 것이죠. 꽃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많이 헷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이름에 더 잘 적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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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종

황매화

 

 

 

 

 

 

 

황매화

 

황매화는 중부 이남 분포하고 있고, 정원 및 공원에 식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죽단화와 황매화는 유사종으로 죽단화(겹황매화) 겹꽃이 피고 황매화는 홑꽃이 피는 차이입니다.

 

 

 

 

 

 

 

 

 

 

 

죽단화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죽단화 (국립수목원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 :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