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가는 길가에 벌써 야생화 노란 꽃 큰금계국이 피었어요.
큰금계국은 여러해살이풀로 월동이 되는 식물이어서 저도 화분에다 키우는데 저희 집에는 아직 꽃이 안 피었는데 길가에는 벌써 꽃이 피었네요.
큰금계국은 국화과의 식물로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큰금계국 꽃피는 시기 : 5월에서 8월입니다.
큰금계국의 색깔 : 노란색입니다.
큰금계국 씨앗 : 큰금계국은 수과로 열매에 씨가 맺히지 못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저수지 둑에도 노란 큰금계국이 활짝 피었는데요. 큰 금계국이 피는 계절에는 사람들이 그 길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모입니다.
큰금계국의 원산지 :북아메리카
학명 : coreopsis lanceolata이고 영명 : Lance coleopsis입니다.
큰금계국은 우리나라에 주로 건조한 곳에서 많이 자랍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큰금계국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국도변이나 저수지 둑 같은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계국과 큰금계국의 차이 :
금계국은 수술과 수술 주변으로 붉은색을 띱니다.
금계국은 씨로 번식됩니다.
큰금계국은 전체가 노란색입니다.
큰금계국은 수과 꽃이라서 씨가 생기지 않습니다.
큰금계국은 뿌리로 번식합니다.
큰금계국 화분에 키우기 :
화분에 지지 역할을 해줄 만한 식물을 심고 큰금계국을 뒤에 심어 놓았습니다.
금계국의 줄기의 길이가 50~70cm 정도 자라서 화분에 큰금계국만 심으면 비 올 때 쓰러질 염려가 있어서 앞에 키가 비슷한 나무를 심은 곳 뒤쪽에 심으면 앞의 나무가 지지를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큰 금계국은 월동이 가능해서 겨울에 밖에다 놓아도 이듬해 싹이 나고 꽃을 피웁니다.
큰금계국 번식방법 :
큰금계국은 뿌리로 번식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요, 그늘진 곳이나 습한 곳에서는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큰금계국은 번식이 잘 되며 무리 지어 자라며 많은 꽃을 피웁니다.
큰금계국의 꽃말 :
큰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꽃말처럼 금계국이 활짝 핀 것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큰 금계국을 키우게 되었는데 해마다 5월 말에서 9월 초까지 화분에 가득 피어서 집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반기고 있어요.
큰 금계국은 귀화식물로 뿌리로 번식력이 강한데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응달에서는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척박한 토지에서 주로 자생하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숲은 훼손하지 않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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