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찰스H바 (Charles H) :: 스피크이지바(speakeasy bar)

by bush 2022. 6. 9.
728x90
반응형
728x170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지하 비밀의 문

고급진 스피크이지 바

 

찰스H바

익히 들은 바가 있어 찰스 h 바에 가면 바에 앉고 싶었는데 바의 자리는 먼저 온 사람들로 전유물처럼 빈자리가 없습니다.





 

 

비밀의 문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에서 본모습인데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한 왼쪽으로 돌자마자 비밀의 문이 나옵니다 꼭 청소도구를 넣어두는 곳 같은 장소입니다.




 

 

비밀의 문


벽인 것 같은데 손잡이가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 앞에 카운터가 있고 그 옆에 뚱뚱하고 험한 모습의 검은 양복을 입고 서있는 남자는 힘이 엄청난 것 같은 포즈를 하고 사람들이 들어갈 때 문을 열어주고 얼른 문 앞에 서있는 모습이 꼭'해리포터'를 연상시킵니다.

 

 

 

 

 

반응형

 

 

 

 

찰스H바

그 문지기 신사가 문을 열어줘서 들어 갓을 때 찰스 H바는 고급지고 팬시한 인테리어와 바텐더 분들의 다양한 국적을 지니고 있는 모습과 복장까지 클래식 한 바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곳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음악이 흐르고 시끄럽지 않은 조용한 바였고, 들어가 자리에 앉는 순간 얼마 전에 읽은 '이갈리아의 딸들'의 한 장면이 그대로 그 바로 옮겨온 것 같은 착각을 했습니다.




 

 

 

진열된 술병과 바텐더

정갈하게 진열된 술병들과 엄청 바빠 보이는 바텐더의 수없이 흔들어대는 손놀림을 멀리에서 보고 있어도 흥미로워 보입니다.







샴페인과초콜릿


투숙객인에게는 웰컴 샴페인과 웰컴 아뮤즈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올리브와 칩이 제공 됩니다.
※투숙객 이외 인은 인당 커버 차지가 1만 원씩 부과된다고 합니다.



300x250

 

 

 

찰스H바

찰스 H바는 '스피크이지 바' 이기 때문에 호텔 내부에 표시가 없습니다. 찰스 H바의 매력이라면 호텔 내부에 어느 곳에도 안내표지판이 없어서 입소문으로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장소인 것이 매력이죠. 만약 입구를 못 찾겠다면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스피크이지 바의 뜻: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는 미국 금주법 시대에 생겨난 바를 의미하는 말, 조용히 말하다란 뜻으로 경찰이나 이웃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비밀스러운 바로 지나가다 쉽게 발견하지 못하게 만든 곳을 말한다.


 

 

 

찰스H바


2020년 아시아 베스트 바 50곳 중에서 국내 최고의 바로 선정된 곳이라고 함께 간 친구가 알려주네요 생각보다. 아직 칵테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국내 최고의 바라고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728x90



주문한 칵테일


와~! 정말 예쁜 잔에 우리가 시킨 타이탄 유니콘과 보라카이 올드패션 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인증사진을 찍고,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바텐더분이 뭐라고 설명을 해줬는데 잘 들리지 않았어요.~ㅎ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97







찰스H바


칵테일 아래 나무상자의 드라이아이스에서 나오는 안개가 주는 분위기 ~ 가격대는 칵테일은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선으로 분위기에 비해 착한 가격입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나만의 비밀장소에 가고 싶은 날 친구와 연인 또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가보길 추천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9fYK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